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아직 꿈이 있으신가요

미혹 조회수 : 4,152
작성일 : 2014-03-14 15:47:53

30대는 그래도 아직 꿈이 있었어요

그런데 40대 되니 꿈이 멀어집니다.

50대는 어찌되려나.....

아직 꿈이 있으신가요?

 

IP : 221.142.xxx.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4.3.14 3:50 PM (110.70.xxx.33)

    있어요*^^*

  • 2. queen2
    '14.3.14 3:52 PM (39.7.xxx.112)

    최근에 생겼어요

  • 3. ㅎㄷ
    '14.3.14 3:53 PM (175.198.xxx.223)

    어떤꿈이요?

  • 4.
    '14.3.14 3:55 PM (203.248.xxx.13)

    조기 은퇴가 꿈입니다.
    44살인데.....갈 길이 머네요..ㅠ

  • 5. 아직도
    '14.3.14 3:55 PM (125.189.xxx.14)

    흠~저 사십대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제 학창시절 꿈은 교사였어요
    선생님이 그렇게나 되고 싶었는데...
    뭐 저의 노력이 부족하여...직장생활 하다 좋은 남편만나
    전업...애들 어린 삼십대때는 애들땜에 정신없다가도. 문득 학교 편입이나 대학원 직학등 생각만 하다 또 시간 흘려보내구요~교사의 꿈 접은지는 오래 되었지요ㅠ
    저도 참 이대로 시간만 흘려보내다가 나이만 먹겠구나 했는데...최근에 문득 다시 생각난 저의 두번째 바램~
    전 또 영어를 잘 하고 싶었더랬닙다ㅋ
    영어 잘 해서 애들이랑 해외자유여행도가고
    빈둥거리는 시간도 줄이고...
    조만간 시작할려구요

  • 6. ...
    '14.3.14 4:00 PM (211.107.xxx.61)

    세계일주를 하는게 꿈인데 죽기전에 이뤄지려나?
    돈을 많이 벌고 싶고 그림 열심히 배워 멋진 작품도 남기고 싶고 아직 꿈 많아요.
    전 45세.

  • 7.
    '14.3.14 4:29 PM (14.52.xxx.59)

    늙어죽는게 꿈이에요 ㅎㅎ
    지금 몸이 안 좋아서 병원 계속 다니다보니 평균수명 가까이 늙어서 죽는게 부럽네요

  • 8. 네.있어요
    '14.3.14 4:31 PM (218.38.xxx.157)

    지금 딱 40중반.
    꿈이 지금을 열심히 살게 해줍니다.~~

  • 9. 궁금해요
    '14.3.14 4:46 PM (61.39.xxx.178)

    다들 어떤 꿈이시진 궁금해요^^

  • 10. 싱어송
    '14.3.14 5:00 PM (115.91.xxx.201)

    약간의 음치, 박치인 제가 작년에 기타를 거금(340만원) 주고 샀어요.
    이제 초보 타이틀 뗀 제가.
    60 환갑 때 지인들 초청하여 노래 들려 주고 싶은 꿈이 있어요.

  • 11. ..
    '14.3.14 5:37 PM (117.111.xxx.60)

    원글님 아이디가 왜 불혹이 아니고 미혹인가요??
    언제든 포기하고 싶은 마음 드는 건 불혹 아니고 미혹 아닌가.. 생각해 봤어요. 내려 놓을 건 내려 놓는 지혜가 있겠고, 해서는 안 될 포기라는 게 있겠죠. 그걸 구별할 줄 안다면 문제의 반은 해결된 걸 거예요.

    혹시나 말하면 전 후반전에서 전반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멋진 플레이를 해 보고 싶어요. 전 저도 모르는 게으름뱅이여서 낙심을 많이 했는데 신앙이 자라니 용기가 많이 생겼네요. 요새는 calling 이라면 뭐든 할 수 있다, 라고 스스로를 많이 격려해요.

  • 12. 저는..
    '14.3.14 5:43 PM (210.103.xxx.39)

    하루하루 사는게 힘든 22년차 직장다니는 맞벌이입니다
    남들이 보면 뭐라 할지 몰라도 저는 하루 하루 버티는게 힘들때 그런 생각하면 므흣..
    나중에 은퇴하고 남편이랑 살고싶은 도시를 일년씩 돌아가며 살고 싶어요...
    아이들만 웬만하게 커주면 가능도 할 듯.
    국내든 해외든 특히 마음에드는곳에서 일년씩
    최소한 짐만 꾸려서 가서 오피스텔이든 원룸이든 얻어서 맘편히
    전주 제주 경주 등등... 생각만해도 신나요^^

  • 13. ..
    '14.3.14 5:45 PM (180.80.xxx.48)

    십여년 후 퇴직후 정해놓은 도시에서
    한 달씩 살아보기.
    한 육개월간 크루즈여행하기.
    이 모든건 혼자서.
    삼십년 직장생활한 저에게 주는 휴식이자 선물로 생각하고 돈 모으고 있어요

  • 14. 진홍주
    '14.3.14 6:09 PM (221.154.xxx.188)

    가출......여행이 꿈인데 돈을 모을 틈이 없네요...돈이 없으니까요

    제 도야지에다 잔돈 넣고 있는데 50세 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요...그래도 꼭 가출해서 여행할거예요ㅎㅎㅎㅎㅎㅎ

  • 15. 인생은 지금부터
    '14.3.14 7:30 PM (180.230.xxx.4)

    40이면 제일 잘나갈 시절 아닌가요?
    전 꿈이 더욱 많아져서 바빠요.
    독학사 학위도 취득해야 하고 외국어 자격증도 준비중이고 업무 전환 계획중이고
    여행도 준비하고, 몸매 유지도 해야하고 악기 연습도 해야 하고 종교활동도 해야 하고
    무지 바쁘네요

  • 16. 사무관
    '14.3.14 7:46 PM (220.72.xxx.248)

    전 45살에. 5급. 사무관이. 되고. 싶어요

  • 17. 42세
    '14.3.14 7:49 PM (58.235.xxx.227)

    박사학위 취득, 대학교단 서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078 [속보]해경 “생존자 174명→172명으로 정정…실종자 2명 증.. 19 흠.... 2014/05/07 3,656
377077 수학과외 질문있습니다~! 알로 2014/05/07 953
377076 경매에 대해 잘 아시는분 4 . . . .. 2014/05/07 1,412
37707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5.7pm) - 폭력은 곳곳에서 발생한.. lowsim.. 2014/05/07 772
377074 특검 도입·청문회' 세월호 유족들 사흘째 침묵시위 5 세월호참사 2014/05/07 856
377073 초등교사 딸아이 소개팅이 들어왔네요 14 죄송 2014/05/07 9,810
377072 사회생활에서 모욕감과 굴욕감은 모두 겪는건가요 15 사회생활 2014/05/07 5,344
377071 언니들 안철수씨가 나오는 글은 패스해주세염. 27 ........ 2014/05/07 1,231
377070 무쇠팬 세제로 닦고 길들이기 했는데요~ 4 모르고 2014/05/07 2,138
377069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7 속터져 2014/05/07 1,605
377068 4월17일 세월호 뒤집어진 선수 부분에 망치질 하는거 8 세월호 2014/05/07 3,024
377067 檢 "채동욱 혼외자 의혹은 진실로 봐야" 34 참맛 2014/05/07 4,890
377066 부동산에서 먼저 연락와서 집이 매매가 된 경우, 복비 네고 가능.. 4 급해서 질문.. 2014/05/07 2,267
377065 국정원, 정부 당국 관계자들 고생 많으세요... 11 ㅇㅈㅁ 2014/05/07 1,874
377064 핸드폰에서 네이버앱들 다 지웠어요, 또 할 일 갈쳐 주삼~ 5 ㅜㅜ 2014/05/07 1,256
377063 앞에선 '사과'하면서... 뒷구멍에서 이짓거리 하네... 12 쥑이고싶다... 2014/05/07 3,160
377062 이런 시국에 죄송합니다. 부산에 부부상담 잘하는 곳 좀 부탁드려.. 4 potato.. 2014/05/07 3,083
377061 [잠수사들도 고생이네요] 세월호 구조 잠수사, 19일간의 기록 2 우리는 2014/05/07 978
377060 (펌)박근혜의 맨얼굴 7 잘배운뇨자 2014/05/07 4,492
377059 민간 잠수사 사망원인 기뇌증 아닌 '공기 공급 중단' 가능성 12 충격 2014/05/07 5,164
377058 스마트폰은 바다에 던져 버려라 해적삼총사 2014/05/07 1,511
377057 초3이 지나면 애 뒷바라지가 더 수월해질까요? 31 이또한지나가.. 2014/05/07 3,884
377056 새누리, KBS수신료 인상안 기습처리 시도 9 샬랄라 2014/05/07 1,544
377055 휴대폰 번호 010 아닌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12 010 2014/05/07 2,493
377054 [속보] 25 。。 2014/05/07 1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