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난 주택서 교복 챙기려던 10대 여고생 숨져
샬랄라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4-03-09 10:45:09
IP : 121.124.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3.9 10:49 AM (220.72.xxx.248)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생에는 좋은 세상에 태어나기를.
2. 가슴이 아프네요...
'14.3.9 10:50 AM (182.227.xxx.225)그깟 교복이 뭐라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생엔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3. 슬프네요.
'14.3.9 10:54 AM (39.7.xxx.43)가난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옛말을 실감합니다.
교복 한 벌에 목숨을 걸어야 했던 가난한 여고생.
1년에 100벌이 넘는 옷을 맞춰 입었다는 여대통령.
그저 막막합니다.4. ...
'14.3.9 11:00 AM (114.206.xxx.191)정말로 가슴이 아프네요..
5. 블루
'14.3.9 2:55 PM (125.132.xxx.88)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세상에서는 마음껏 옷 입어보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길......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6. 정말 가슴 아프네요
'14.3.9 4:02 PM (1.251.xxx.35)가진자들은 절대 모를..이 아픔...
요즘 교복값 30만원 가까이 한다던데.....
불이 꺼지고 학교 갈 생각하니 암담했겠죠.
비싼 교복 당장 구할수도 없을테고...그래서 다시 불속으로 들어간거겠죠..
할머니와 아버지와 살았다니
아버지는 아마 거의 일용 노동자였겠네요...
솔직히 애들 교복 너무 비싸요..
그리고 땀흘리는 애들옷에 모를 섞을건 또 뭐랍니까.
면 재질로 해서 물세탁 아무렇게나 해도 되게 만들어주지...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