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연장 VS 매매 조회수 : 2,880
작성일 : 2014-03-07 02:05:12

댓글들 달아주셔서 댓글은 놔둘께요.

저도 비싼 전세 사는 입장이라 맘이 불편해서 원글은 지울께요.

어떻게 하든 대출 안 받고 싶은데  현집주인이 자기도 본인집 놔두고 전세사는 입장이라 ( 그쪽집도 전세가가 엄청올라서)

전세금 올려받고 싶어하지, 반전세나 월세로 돌리는것 원하지 않아요.

지금 사는 곳 월세는 정말 너무 비싸서 도저히 들어갈 입장이 아니고요. 반전세 물건은 없어요.

비싼 전세 사는 사람 재산세 내라하면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단지 지금 집을 사기에는 집들이 너무  하자가 많고 허술하고 거품이 많이 끼어 있어서 안 사고 있었던거구요.

대출도 부담스럽구요.

정부가 국민을 억지로 집 사게 만드는건 아닌가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렸던거예요.

IP : 110.76.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2:19 AM (182.224.xxx.239)

    저희 동네도 전세가 많이 올랐어요.
    그래서 원글님의 상심을 이해하지만...

    라고 하시니
    매매가도 4억8천이 안되는 집에 사는 저는 좀 기분이 이상하네요.

  • 2. 헉..
    '14.3.7 2:35 AM (116.39.xxx.32)

    어느동네길래 전세가가 2억이 넘게 오르나요;;;;;
    2년만에 오른건가요?

  • 3. 그러게
    '14.3.7 2:36 AM (213.33.xxx.75)

    도대체 어디가 2년만에 2억 3천이나 오르나요?????

  • 4. 하긴..
    '14.3.7 3:05 AM (121.133.xxx.235)

    요즘에 전세가 없어서 줄 서있다고 하드라구요..
    제 지인이 강남 변두리에 이사를 가려고 알아봤는데 전세는 정말 줄 서있구요..
    월세만 간간히 있다더라구요..
    그 지인 이사가는 집 아이도 중학교까지 다니다가 고등학교는 경기여고인가 되어서 그리로 이사가느라 집 빼는거라고..

  • 5. 시누네
    '14.3.7 4:28 AM (99.226.xxx.84)

    두 번 계약 연장 할때마다 어마어마하게 올렸는데 다시 이 번에 원글님 댁처럼 더 어마어마하게 올려서
    눈물 머금고, 자기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강남에서 강북으로.
    점점 선진국형 월세로 돌아서는 분위기인듯.

  • 6. 집을
    '14.3.7 6:48 AM (116.39.xxx.87)

    사면 정말 안된다고 느끼네요
    전세가 2억 넘게 올랐다면 더 비싼 동네에서 이사온 경우가 아니고
    원글님처럼 계약 연장을 했다면
    대부분이 빚이 그만큼 늘어 난걸로 봐야 되잖아요
    댓통령 집권해서 천조 였던 가계부채가 천 이십사조 늘어났다고 합니다
    빚내서 전세금 올려주기 싫으면 빚내라 집사라고만 하더니 당연한 결과이지 싶네요. 마지막까지 털어먹을려고 작정한것 같아요 이놈이 정부가요

  • 7.
    '14.3.7 6:54 AM (1.229.xxx.83)

    여기저기 빚내겠다는 소리만 들려서 정말 무섭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빚안내는 쪽으로 옮겨보세요
    어디든 다 사람 사는곳이잖아요
    증말 슬픈 현실이네요

  • 8.
    '14.3.7 7:08 AM (14.45.xxx.30)

    꼭 그동네에 살아야하는지요
    저라면 있는돈으로 매매할곳으로 이사하겠어요

  • 9. 헉!
    '14.3.7 7:37 AM (180.68.xxx.105)

    전세가 4억 8천....서울 바로 옆에서 매매가가 그 절반도 안되는 집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할 말이...
    게다가 지금은 6억이 넘................우리집이 세 채다!!!!! ㅡ,.ㅡ

  • 10. ...
    '14.3.7 8:27 AM (211.202.xxx.237)

    월세를 알아보시죠. 전세가가 그렇게 높은 동네는 월세도 있습니다....

  • 11. ....
    '14.3.7 8:27 AM (116.127.xxx.199)

    잠실이나 반포 쪽이신가봐요.
    전 잠실에서 신혼집 차려서 저도 그렇게 올라서 6억에 계약했는데...
    얼마 차이 안나서 샀어요.

    이사를 안할 예정이라서 샀는데 그때가 작년이었는데 가격은 요즘이 좀 올랐어요. 아니 -_-;; 많이 올랐습니다. 작년 여름쯤에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 12. ..
    '14.3.7 8:30 AM (176.198.xxx.242)

    월세 사세요.

  • 13. ...
    '14.3.7 8:42 AM (119.148.xxx.181)

    4억 8천짜리 전세사는 분이 할 얘긴 아닌거 같네요.
    저도 직장 근처에 살고 싶어요.
    아이들 학군 좋은데 살고 싶어요.
    그런데 돈 없어서 한시간 지옥철 타고 통근해요.
    정부 탓만 하지 마시고요.
    계속 대출이라도 받아서 전세금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전세가 오르지요.

  • 14. ㅠㅠ
    '14.3.7 12:15 PM (211.201.xxx.171)

    저희동네도 전세 1억 3천 올랐어요.
    집쥔은 시세대로 받고 싶어하는데
    저흰 경제적 능력도 안되서 이사 가려고 하는데
    집도 안나가네요...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659 연아 열애로 감추려고 했던 것 21 알았습니다... 2014/03/07 7,043
357658 발목 접질러서 서초 반포 방배 쪽 침 잘놓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 2 한의원 2014/03/07 1,587
357657 초등간식 뭐가 좋을까요 4 리마 2014/03/07 2,148
357656 뾰루찌가 났는데...곪진 않고 딱딱해요. 3 ........ 2014/03/07 843
357655 남편이 이혼소송한다고 해서 죽으려고 합니다 61 ... 2014/03/07 21,903
357654 미국에서 수면제는 약국에서 안 파나요? 꼭 필요해요 절실함;; 9 미국사시는분.. 2014/03/07 4,751
357653 영국으로 보내는 택배 안에 소주 작은 병 넣어도 될까요? 4 영국 2014/03/07 1,684
357652 백화점에 요즘 선글라스 파나요? 2 .... 2014/03/07 1,084
357651 남자한테는 잘하는데 여자한테는 잘 안하는 친구... 5 행복 2014/03/07 1,465
357650 2014년 3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07 470
357649 박원순 29개월 VS 정몽준 26년 청소년70원.. 2014/03/07 595
357648 2G 휴대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4 올드패션 2014/03/07 1,267
357647 결혼을 늦게 하면 좀 철이 들어서 결혼할까요? 1 결혼 2014/03/07 1,210
357646 신랑이 틱인데요 틱이 유전인지요? 10 궁금 2014/03/07 5,111
357645 우리나라는 왜 일본처럼 물건을 귀엽게 안만들까요? 10 귀염귀염 2014/03/07 3,103
357644 cctv 설치비용이 보통 얼마나 하나요? 1 cctv 2014/03/07 1,119
357643 김연아 남친, 아이스하키 중계하네요! 8 .... 2014/03/07 2,572
357642 잠이 안와서 2 히든카득 2014/03/07 540
357641 14 전세연장 V.. 2014/03/07 2,880
357640 나는 결혼 생활에 안 맞는 사람같아요 7 ........ 2014/03/07 2,979
357639 이건좀 아닌듯... 8 이건아닌듯 2014/03/07 1,867
357638 새벽활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시장에 가려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 4 코코 2014/03/07 983
357637 저 내일 정신과가요.. 7 내일 2014/03/07 2,505
357636 치과에서 이런 경우 5 뭐지..? 2014/03/07 1,186
357635 같은 여자로써 너무 싫은 행동 뭐가 있으세요? 56 음~ 2014/03/07 16,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