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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합의관련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4-03-06 21:09:04

조금전에 아는사람과 밥을 먹다가 교통사고 합의관련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정말 상식밖의 얘기라..그 사람과 상종을 말아야지 싶은데..

그사람은 자기가 정상이랍니다.

다들 이렇게 생각하는지..오늘 대화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직장 동료가 최근 교통사고가 나서

합의 본 얘기를 들었어요..

가벼운 접촉사고 였는데..과실이 동료가 2고 상대방이 8이었답니다.

차에는 가족이 다 타고 있어서

본인 몫으로 백만원을 합의금으로 받고 싶었지만..

너무 멀쩡해서..백만원 달라고 하기 뭐해서..

아이가 걱정이 되니..아이를 진료를 받겠다 햇데요..

교통사고면 뭐..거의 전치 2주 정도 나오니..

아이가 그 정도면 어른은 곱하기 2라네요..

그래서..가벼운 교통사고 한건으로 3백 가까운 돈을 받았다고 얘기하길래

그 얘기를 듣던 저를 비롯한 직장 동료들이 기함을 하며

 교통사고 내면..진짜 안되겟구나..저런 진상한테 걸릴까봐..했어요..

 

오늘 그 얘기를 지인하고 하는데..

그 지인 왈..

자기도 사고나면 일단 애들부터..입원시킬꺼랩니다.

입원시키면..합의금이 얼마나..그깟 학교가 문제냐 하네요..

순식간에 몇 백을 버는데..하고 말이죠..

그 순간부터..어이가 없어지더군요.

진짜..아프면 입원이야 당연하지만..그 돈 벌자고 멀쩡한 아이들을 학교도 안 보내고

입원을 시킨다는게..

그러면서..어차피 사고 합의금은 본인이 다 부담하지 않고..보험회사가 내는데

뭐 어떠냐..하네요..

어떡긴요..이런 나이롱 환자때문에..전체 보험료가 올라간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는데

일단..자기 지갑에서 보이지 않는 돈이 나간다고..저런 식으로 나오는게..상식적인가요?

 

몇 년전에도 아는 사람이..아주 경미한 사고였는데..

그런 생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해서..그 사람을 다시 보게됬는데..

 

이 사람..자기가 정상적이라고..막 그러는데..

다들 이런가요?

어휴..정말 밥 먹다가..꼴도 보기 싫어서..

도대체....그 지인 말대로..내가 너무 순진한건지..

아님..내 상식대로..그사람이 사깃꾼인지..헷갈리네요..ㅠㅠ

 

 

IP : 115.137.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래
    '14.3.6 9:11 PM (180.228.xxx.111)

    횡단보도 사고 남편분과는 아주 대조되는 지인이시네요 ㅎㅎㅎㅎ

  • 2. 할말있어요
    '14.3.6 9:50 PM (182.210.xxx.15)

    지난 주에 90%(도로에서 차바퀴가 움직이면 100%는 없다네요)상대방 과실이였는데
    부인 병원에서 퇴원 시켜 집에 가는 중이라 해서 수리비 20만원 받았어요.
    애하고 둘이 타고 있었고 보내고 나니 상해 보험을 비롯한 3개의 보험 생각이...
    집에 오는 내내 아깝다고 하니 애가 다치지도 않았는데 오바한다고..

    그러고 나서 차 수리한다고(딱 20 들었음)차 갖다 줘,택시 타고 왔다 갔다..
    저 같은 사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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