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사소하다면 사소한건데 걍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이런경우 어찌하시나요?
먼거리는 아니구요, 차로 20분정도를 가야하는일이 있었는데
가끔 동네 언니나 친구를 제차로 제가 태워서 갈때가 있어요.
제 핸드백이 작지않은 싸이즈여서 늘 조수석에 두곤 해요.
그럴때 친구가 조수석에 타게되면 제 핸드백이 어정쩡하게 옆으로 밀리게 되더라구요.
자기가방은 무릎에 올려놓고 제 가방은 몰라라하는 상황.. 옆좌석 안전벨트꽂는 곳에 낑겨있게되서
제가 뒷자리로 놓곤 하는데요,,, 아님 바닥에 놔야하는건지...
제경우엔 남의 차를 타게되면 제 가방과 함께 그사람가방도 제 무릎에 보관해주거든요.
사실 뒷자리에 놔도 되지만 지갑이라던지 핸폰을 써야할 상황이 생기기도 해서 옆자리가 편하지요.
이런경우에 님들은 어찌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예민하고 까탈스런건지 아님 지인이 배려가 없는건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