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돌아가신 해에 가족들 생일 그냥 넘겨도 되나요?
남편 생일때도 늘 집에서 차리고 시댁 식구들 다 불렀는데
올해는 하면 안해도 되는거고요
케이크 초 불붙이는게 넘 이상하긴 한데
그냥 넘어가려니 이래도 되나 싶어서
나중에 친정쪽 생일은 남편 빼고 가면 될까요?
얼마전 베스트글 읽고 저도 남편 마음 모르고 있나 싶어서
1. ...
'14.2.28 4:22 PM (180.228.xxx.111)남편의 의견은 어떤가요?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2. 음
'14.2.28 4:26 PM (61.73.xxx.109)시어머님이랑 남편과 의논하세요 이건 가족들 상황에 따라 다 다르잖아요
저흰 시아버지 돌아가신 해에도 가족들 모여서 생일 했어요 어머님 적적하실까봐 자식들 다 모여서 맛있는거 먹고 했는데 좋아하셨거든요3. ..
'14.2.28 4:31 PM (223.62.xxx.117)넵 남편한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조언감사합니다
4. ..
'14.2.28 4:31 PM (116.121.xxx.197)의논하세요.
주부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닌것 같네요.
저희도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백일도 안되어 울 애 돌이었는데
저는 그냥 넘기자고 하고 시어머니는 차리자고 해서 작게 차렸어요.
친정 아버지 돌아가시고 얼마 안돼 조카네는(결혼 10년만에 얻은 귀한 아이)
부담 갖지말고 너희 마음 가는대로 하자니 동생이 주장해서 안차리고요.5. 82는 친정이냐 시댁이냐
'14.2.28 4:33 PM (39.7.xxx.211)따라 댓글 달라져요 시부모 돌아가시고 친정 부모생일
안챙긴 사위도 개자식이라 욕하고 시짜냐 친정이냐 댓글이180도 다루게 댓글달리니 참고만 하세요6. ...
'14.2.28 4:47 PM (118.221.xxx.32)시가일은 남편뜻대로 하는게 편해요
우린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시어머님 생신 다 했어요
괜히 며느리 생각만으로 안했다 안좋아 하실수도 있으니...7. ....
'14.2.28 4:49 PM (175.223.xxx.36)거하게는 안해도 가족끼리 밥먹는정도는 했어요ᆞ
8. ..
'14.2.28 4:50 PM (222.110.xxx.1)어제처럼 돌아가신지 1달됐는데 생신챙기는건 진짜 아닌것 같고요.
뭐 반년 넘게 지냈다면 아무리 시아버지 돌아가셨어도 시어머니 생신은 챙기는게 맞는것 같아요.
어제는 돌아가신지 1달밖에 안됐는데 남편이 자기생일 챙기겠다는게 좀 충격적이었어요.9. 부모돌아가시고
'14.2.28 5:41 PM (122.36.xxx.73)한달만에 자기생일 챙겨먹는놈은 이상한놈 맞지요.장인어른이라고 다르고 시아버지라고 다를까요.
시어머니 생신다가오면 그때 물어보세요.남편에게는 그냥 올해생일들은 조용히 지나가자고 말씀 미리하시구요.10. 리기
'14.3.1 3:06 AM (121.148.xxx.6)의논하셔야겠지만 시어머님 생신은 오히려 더 챙겨드려야하는거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