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수 7평.. 실평수는 4평 내외의 집들..
도시형생활주택과 원룸을 이런 쪽방크기로 짓던데..
이유가 뭘까요?
정말 주택가 다세대 원룸들 요즘 신축은 전부 쪽방 크기더라구요.
그럼에도 월세가 40~50만원..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나중에 매매 안될것 같지 않나요?
(아니면 예전 오피스텔 비관론적이었는데..
나중에 가격 오른것처럼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아무리 혼자 산다해도 저런 크기는 너무하지 않나요?
제가 뭣모르고 살던집 세주고 4평 원룸으로 이사 간적이 있어요.
이유는 직장 가까이에서 살려고..
깨끗한 신축으로 고르려니 전부 실평수 4평 내외라서 뭣모르고 전세 2년 계약해서 살아봤는데..
정말 사람 살공간이 안되더라구요.
만기 겨우 채우고 출퇴근 거리 2배 늘어났지만 제집에 이사왔습니다.
다시는 그런집 이사 안가려구요.
그런데 세종시에도 저런 사이즈의 도시형주택 짓는것 같은데
서울이야 땅이 좁아서 그렇다치면..
세종시에는 왜 짓는지..
아무리 땅이 좁다해도 어느정도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집을 지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양계장의 닭도 아니고 너무한것 아닌지..
허가해주는 정부가 문제이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