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 면접을 몇달간 몇차에 걸쳐봤는데..
결국 떨어졌어요.
그 과정에서 교통비 한푼조차 지원없었구요..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그간 그곳에 바친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아깝고...
(멀리까지 적성검사도 하러 갔다오는 등.. 그간 들인 시간과 노력은..
이제껏 제 직장생활 15년동안.. 이렇게 시간과 노력 많이들인 면접은 첨이에요...)
결국 안된건 안된거지만...
제가 거기 후원자인데.. 벌써 몇년째하고있거든요..
근데 이번에 이 단체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큽니다.
이 단체가 사람을 돕고 후원하는 단체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을 이정도로 하찮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회의가 너무 깊게 들어서...
몇년째 해오고 있는 후원도 끊어버리고 싶은데..
그럼 제 후원을 받지못할
어린이 생각이 나서 차마 그러진못하겠고....
그냥 월드** 으로 단체옮겨서 다시후원할까 싶기도하고...
후원받는 어린이를 생각함
저의 이런 생각 너무 이기적인거죠?
제 스스로, 저라도 유치해지지않기 위해 노력하고 ,
마음 다잡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