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와서 느낀 점.
시댁분들 인터넷 많이 하시진 않은데 혹시 모르고 글쓴게 좀 부끄럽기도해서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라고 여기 한바탕 편하게 글쓰고나니 맘속의 뭔가가 풀리는건같아요편안한밤되세요^^
1. ㅋㅋㅋ
'14.2.27 5:55 PM (39.7.xxx.246)어떻게 결혼하게 된건 안궁금하구요 ㅎㅎ
그들만의 리그에 대해 또 알려주삼! 재미지다 ~2. .........
'14.2.27 5:56 PM (1.235.xxx.107)다음 편 기다려요.~~~
3. ㅎㅎ
'14.2.27 5:59 PM (125.142.xxx.233)이런 솔직한 글 재미있어요^^
어떻게 결혼하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글 계속 올려주세요^^4. ㅇㄹ
'14.2.27 6:05 PM (203.152.xxx.219)개인적으로 '장가가다' '시집오다' 이런표현을 싫어하는데
글을 읽어보니 시집와서 느낀점이 딱 맞는 표현이네요 ㅎㅎ
재밌어요 잘봤어요 ㅎㅎ5. 심플
'14.2.27 6:15 PM (1.225.xxx.45)넘재밌어요~또오세요
언제 또오실려나....^^;;6. ‥
'14.2.27 6:40 PM (122.36.xxx.75)첫번째는 없는집도 그런집 많아요
잼있게보고갑니다~7. 시집잘가셨네요 ^^
'14.2.27 6:47 PM (175.253.xxx.2)나쁜건없네요 ~~ 부러워요 원글님지금은 전업이신가요 ?몇살때 시집가셨어요 ?
8. 오
'14.2.27 6:51 PM (175.223.xxx.182)ㅆㄴㅈㅈ는 아니죠??
9. 흐음
'14.2.27 6:52 PM (175.223.xxx.62)설마.... 우리 올케?
사람인지라 우리집얘기랑 비슷하니 기분이 묘하네
별로 특이한거도 아닌데 뭐 이런걸 게시판에
내남편이 이러고 있담 참 한심...
혼잣말하고 갑니다10. 홍홍홍1
'14.2.27 6:52 PM (211.58.xxx.120)재미있네요.. ^^
다른건 tv드라마에 나오는 장면이랑 비슷하니.. 진짜 그렇구나 싶은데..
하루종일 세탁기 돌아간다는게 독특하네요.. ^^11. 오 재밌네요
'14.2.27 7:09 PM (211.243.xxx.178)님 뭔가 꼬인 거 없이 허세 없이 본 거 쓰는 기분.ㅋㅋㅋ 재밌어요.
12. ..
'14.2.27 7:16 PM (117.111.xxx.167)자칫 자랑글이 될수 있는 글을 참 안얄밉게 잘 쓰셨네요 .. 재밌네요.
부럽습니다. ㅎㅎ13. --
'14.2.27 7:40 PM (87.179.xxx.56)안 얄밉게 써서 욕 안 먹으니 더 얄미운데요. ^^;
자랑하고 싶어서 죽겠는 거 다 표나요. ㅎ14. 3번 보니까
'14.2.27 7:54 PM (110.8.xxx.173)예전에 이영애가 찍은 불꽃이라는 드라마 생각나요.
밥 먹을 때 식탁 옆에 서서 시중들면서 국 식으면 새 국 데워내가는 역할..15. perfume345
'14.2.27 8:07 PM (121.166.xxx.228)이런글 재밌어요~ 언능와서 또 써주세요ㅋㅋ 팁문화는 좀 버겁고 산지직송 해먹는거 솔깃하네요ㅋㅋ 한번 찾아봐야곘어요
16. 와
'14.2.27 8:30 PM (211.117.xxx.78)재미있어요~~
17. 딱
'14.2.27 8:35 PM (14.52.xxx.59)우리 시댁이 저랬어요
전 솔직히 별로였거든요
약간의 거들먹거림이 느껴져서요 ㅎㅎ
결혼초에는 그래서 식당가면 인상 막 쓰고 그랬어요
주방장한테 돼도않는 요구를 하고 뒷돈주고 그런게 싫어서요
술도 가져가서 먹으면서 서빙하는 사람한테 미안하다고 돈주고(그돈으로 술 사먹으면 되는데요 ㅎ)
참고로 저희 시댁은 그리 큰 부자도 아니라는게 반전18. ...
'14.2.27 9:07 PM (223.62.xxx.122)저희 친정이랑 비슷하네요.. 이런 분위기 공감받기 쉽지도 않고 다른사람에게 말하기 꺼려지는데... 반갑네요 .. ^^ 좋은 시댁 두셨네요... 저런 분위기의 집안은 엄청 보수적이기도 하지만, 쓸 때는 아낌없이 쓰고.. 수고한 사람들에게 보수도 넉넉히 주니까 일하는 사람도 십년 이십년씩 일해서 정도 많이 주고 그렇죠... 당연히 며느리나 사위에게도 좋은걸로 해주시려고 하고..
19. ??
'14.2.28 12:07 AM (175.195.xxx.125)누군가 원글님 알아보는 것 같은데 지우는게 좋지 않을까요?
20. 그 밥드시는 거 수발
'14.2.28 12:18 AM (220.127.xxx.227)왜 하는 건지 몰겠지만 하시더군요
심지어 할머닌 제대로 드시지도 않고 할아버지 다 드셔야 슬슬 드심.
스트레스가 많으니 입이 까다로와지고 원래 대접받는데 익숙한 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손녀눈에는 별로였어요.21. 심심한지구인
'14.2.28 1:02 AM (39.118.xxx.236)그런 말은 들었어요.부잣집에 갔더니 쇼핑백이 그렇게 많더라고..그 쇼핑백에 현금이 가득가득. 방마다 쇼핑팩이 있었다며..에고 부러븐거..
22. 못읽은 사람은 궁금해서
'14.2.28 5:20 AM (14.39.xxx.85)미춰~버리겠네요.
누가 내용 좀 알려 주세요~~23. 저도
'14.2.28 10:33 AM (117.111.xxx.76)궁금~~해요~~
24. ^^
'14.2.28 12:09 PM (175.223.xxx.44)아유 다행이다 꼬인 댓글 별로없어서...
자랑도 우쭐도 허세도 없이
잔잔히 쓴 글이예요
원글님 맘이 곱고 순수하신가봐요
한 눈에 보물 알아보신 남편분, 제대로 가정교육 받으신 듯 ^^ 요게 더 부럽네요
울 아그도 이러면 좋겠거든요
쩌어기 위에 몇 분, 배배꼬인 심성 때문에 내 팔자가 이모냥아닌지 함 돌아보세요~~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