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들은 칭찬이라
귓가에 맴도네요^^;;;
사실 일자체 막내라는 이유로 저에게 혼자 미뤄놓고 일 처리한게 한두번이 아니라
엄청 반감이 심한상태였는데
같이 일한 알바생이 (저는 정규직-_-;;;)
"말은 없지만 누나는 참 정이 많아요.."란 말에 왜케 뿌듯하던지..
좋은말..맞을까요>
사실....
윗 상사분들이랑은 아랫것들(?)챙기느냐(사비로.....)
자연스럽게 멀어지긴 한 상황입니다. ㅠㅠ
유일하게 들은 칭찬이라
귓가에 맴도네요^^;;;
사실 일자체 막내라는 이유로 저에게 혼자 미뤄놓고 일 처리한게 한두번이 아니라
엄청 반감이 심한상태였는데
같이 일한 알바생이 (저는 정규직-_-;;;)
"말은 없지만 누나는 참 정이 많아요.."란 말에 왜케 뿌듯하던지..
좋은말..맞을까요>
사실....
윗 상사분들이랑은 아랫것들(?)챙기느냐(사비로.....)
자연스럽게 멀어지긴 한 상황입니다. ㅠㅠ
1. 정이 많다 - 부탁하면 잘 들어준다는 뜻이죠. 잘못하면 '호구'가 될 수 있습니다. 공사 구분 잘 안 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어요. '회사동료'로서는 해줄 일이 아닌데 그냥 해 준다는 의미라면 안 좋은 뜻이죠.
2. 아랫것들을 사비로 님이 챙기느라 상사와 멀어졌다고 하시는데, 중간 관리자시라면 위 아래 다 챙기셔야 합니다. 특히 상사는 잘 챙기셔야죠. 아부하고 손바닥 비비라는 게 아닙니다. 윗사람 아랫사람과 다 잘 지내셔야 합니다.
아뇨.
저도 들어봤어요.
정이 많다=착하다=호구노릇하기 쉽다
좋은 말도 아니고 나쁜 말도 아니고 당사자가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말한 사람의 의도가 중요하겠죠
정이 많다는 말은 칭찬이고 좋은 말이에요. 오바해서 호구로까지 비약하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없어요. 삭막한 회사에서 인간미 있고 정이 있는 사람은 빛나는 법입니다. 그러나 아랫사람 챙긴다고 윗사람과 멀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해요. 쉽게 말해 골목대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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