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오븐도 없고 가스렌지에 부착된 생선 그릴도 없어서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생선을 구웠는데요.
이사한 집이 공간도 협소하고 생선 굽고 나면 기름때 청소하기도 너무
불편한 상황이라 요즘 생선을 거의 안먹고 있어요.
다른 분들 보면 양면팬?도 쓰시고 고구마 굽는 직화오븐? 또 전기그릴 같은 것도
사용하시던데..어떻게 해야 자주 구워 먹어도 편하고 뒷처리도 쉽고 맛도 있을까요?
이 방법 저 방법 써봐도 이게 제일이다 하시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수님들 숨은 노하우들 꼭 부탁 드려요.제발요 ㅠㅠ
무쇠팬에 종이호일 깔고 구워요~ 후라이팬 뚜껑 덮어서 굽는데 굽고 나서 종이호일 버리면 되서 이렇게 해서 자주 구워요.
저도 종이호일에 생선싸서 앞 뒤 한번씩 뒤집으며 구워요
후라이팬에 기름 안묻고 뚜껑덮어 구우면 냄새도 덜 나고
생선 안타고 촉촉해서 좋아요
후라이팬에 굽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오븐은 수분이 빠져서 그런지 바로 구워먹을 땐 맛있는데 먹다보면 뻣뻣해지더라고요.
후라이팬에 굽고 위에 키친타올 한장 덮어둬요 기름 튀지말라구요. 냄새는 그냥 환풍기켜고 창문열고 구워요.
종이호일님.저도님.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ㅡㅡㅡ^
그런데 그럼 구울 때 뚜껑은 닫나요?
그리고 생선에서 나오는 기름은 종이 호일 바깥으로?흐르나요?
아니면 그러지 못하게 종이호일을 넓게 까나요?중간에 뒤집어 주는거지요?
무쇠팬은 네모진게 편한가요?
정확한 노하우를 전수 받아야 똑같이 해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요.
제가 응용력이 없어서요ㅠ
아.. 종이호일을 많이 사용하시는구나.
제가 종이호일을 안써봐서 그러는데..
종이호일은 후라이팬에 그냥 올리고 사용하면 되는건가요?
저는 냄새와 연기때문에 베란다에 생선구이기를 놓고 쓰는데 만족해요.
부엌문은 닫고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고 구우면 냄새 거의 안나거든요.
그리고 자연상태(냉동아닌)에서 10분~15분정도면 알아서 양면으로 구워주니 타이머 맞춰놓으면 알아서 구워주구요.
여기 장터에서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중고라 함부로 써도 부담이 없어요 ㅎㅎ
뻣뻣하거나 퍽퍽한 건 잘 못 느끼겠던데요..
생선구이 그릴에 구울 때 생선 양면에 식용유를 발라서 구우면 더 부드러워요. 팬에 구울 땐 종이 호일 넉넉하게 잘라서 생선을 앞 뒤로 감싸세요. 호일에 기름 살짝 바르시고요.
맛있는 생선굽기
종이호일팁 감사드려요~
항상 냄새와 세척이 골치였었는데 ^^
저도 부엌베란다에 생선구이기 놓고 써요
겨울이라 환기가 다른 계절처럼 하기 어려워서요
집안에 밴 생선냄새는 잘 안빠지더라구요
렌지메이트요. 냄새 덜나고 기름 안튀고 안타고 강추
제발 베란다에서 생선 굽지 말아 주세요.. 윗집은 어쩌나요.. ㅠ.ㅜ 집에 오면 집 안에 생선 비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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