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부산가요~~

..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4-02-20 21:33:12
버스타고 갈거라 시간이 좀 오래걸리지만
딸린식구들 놓고 친구들 셋이 모여 무려 1박2일가요

12시쯤 해운대 도착 예정이고요
바로 용궁사( 하도 말이많아 궁금해서 가보려구요)
다시 돌아와 동백섬 돌고
저녁에 꼼장어를 먹으려하는데요
혹시 인터넷 맛집말고 해운대 근처 꼼장어 잘하는집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해운대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감천문화마을 갔다가
자갈치시장부터 깡통시장 돌고 보수동 헌책방거리까지
오후 5시쯤 다시 버스타고 올거에요

친구가 성게비빔밥이 먹고싶다는데 혹시 저 동선 내에
잘하는 식당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간만의 여행이라 셋이 신나서 잠도 못잘것같다고
연아경기 밤새워보고 버스에서 자자했네요

맛집과 혹시 일정내에 들를만한 곳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복받으실거에요^^
IP : 175.112.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0 9:38 PM (36.38.xxx.25)

    해운대시도시 좌동재래시장안에 곰장어집 맛있어요~

  • 2. 한마디
    '14.2.20 9:39 PM (118.222.xxx.139)

    용궁사 비추비추왕비추

  • 3. ..
    '14.2.20 10:35 PM (175.112.xxx.17)

    좌동재래시장 거기가 기장산꼼장어던가 거기 말씀하시는건가요? 블로그에 많이올라와 있는 그곳 맞나봐요
    감사해요 긴가민가하고 있었어요

    윗님 ㅋㅋㅋ
    그래서 가는거에요
    하도 이상하다 동남아스럽대서 궁금증 해소 차원으로요
    몹쓸호기심이죠

  • 4. ...
    '14.2.20 10:57 PM (203.234.xxx.206)

    전 용궁사 강추강추왕강추.
    고즈넉한 산사같은 맛은 없지만
    독특하고 활기도 넘치고
    제가 전공 덕분에 숱한 절을 다녔으나
    용궁사같이 정체 불명의 절은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강추합니다.

  • 5. 123
    '14.2.20 11:01 PM (58.235.xxx.120)

    감천문화마을도 좋지만 부산의 속살은 산복도로 입니다.
    기회되면 산복도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타고 한번 둘러보세요.
    용궁사는 돈으로 칠갑한 곳이라 저도 왕왕비추합니다.
    깡통시장에서 오뎅 사면 되고요 아니면 오복통닭 가셔서 닭튀김 드셔도 되는데 꺼림칙하면 근처의 명신돼지국밥집에서 한그릇 드셔요

  • 6. ..
    '14.2.20 11:07 PM (202.156.xxx.10)

    저는 용궁사 추천드리구요.
    물회는 좋아하시는지??
    용궁사 가는길에 명품물회 있는데 한번 드셔 보세요.
    맛있어요.
    줄 많이 서있으니까...부산 오셔서 바로 점심 드시고 용궁사로 가시면 되겠네요.

  • 7. ..
    '14.2.20 11:21 PM (175.112.xxx.17)

    전 고요한 작은 암자를 원래 좋아하지만
    요상시런 절 기대하고 있어요

    산복도로 검색들어갑니다
    제가 좁은 골목길을 너무나 사랑하는지라 작은 마을을 지나치질 못해요

    물회 전 좋아하는데 안좋아하는 친구땜시 익혀먹는것 위주로 먹으러구요
    명품물회라니 땡기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오뎅도 사고 맛난것도 먹고 아짐셋이 호호거리며 다닐거에요^^

  • 8. ..
    '14.2.20 11:32 PM (175.112.xxx.17)

    오오
    산복도로 엄청 좋네요
    내일 전화하면 예약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면 급 일정변경 꼭 가야할듯
    이런정보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 9. 부산
    '14.2.21 12:17 AM (183.103.xxx.106)

    이기대 추천드려요.

  • 10. ....
    '14.2.21 2:11 AM (59.15.xxx.151)

    산복도로는 86.186번 버스 타시면 돼요,전 부산 초량동 돼지국밥을 먹고 소화 시킬겸, 부산고등학교 아래에서 걸어 올라와(선화여중쪽에서) 86번 타고 국제 시장으로 나갔어요.제가 선화여중 출신이라 그 쪽 길을 좀 압니다. 추억 기억하며 오르막길을 올라갔지요.계단길에 다리에 힘이 쫙 풀렸지만서도.. 제가 목요일에 부산 여행에서 돌아왔거든요. 부산 날씨가 많이 안좋았어요. 목요일만 좀 괜찮았고.

  • 11. 오수
    '14.2.21 1:33 PM (112.149.xxx.187)

    저도 산복도로 가봐야겤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077 이런 성향의 제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게 좋을까요... 29 아마 2014/03/24 4,427
363076 저 독립했어요..축하해주세요.. 7 rei 2014/03/24 1,791
363075 ”249억 몸으로 때운다”…일당 5억원 노역 '현실로'(종합) .. 5 세우실 2014/03/24 1,025
363074 오늘 무슨 불륜과 외도의 날인가요? 11 ㄱ ㄱ 2014/03/24 4,158
363073 잘때 팔이 저려요 ㅠㅠ 2 ㅇㅇ 2014/03/24 5,344
363072 요즘빠진 유튜브 1 따라쟁이 2014/03/24 901
363071 제가 왜 계절마다 입을 옷이 없는지 알았어요. 7 xdgasg.. 2014/03/24 4,090
363070 남대문에서 치마레깅스 어디서 사야할까요? .. 2014/03/24 637
363069 복사가 안돼요 도와주세요! 3 도움 절실 2014/03/24 425
363068 송윤아가 악플러 고소한다네요 56 ........ 2014/03/24 13,587
363067 과학논술글짓기..단기간에 실력 늘리는 방법 있을까요? 7 과학의달 행.. 2014/03/24 723
363066 기독교를 통해서 미화되고 있는 형제복지원 박인근 원장 3 ... 2014/03/24 2,792
363065 오늘 뭐하실 거예요?~ 1 아.... 2014/03/24 591
363064 이럴경우 1 어찌하나요?.. 2014/03/24 404
363063 형제복지원 박원장, 한국판 홀로코스트 실체 드러나 1 세우실 2014/03/24 655
363062 내용은 펑합니다. 감사합니다. 15 휴.. 똥밟.. 2014/03/24 3,214
363061 '간첩 증거 조작' 조사받던 국정원 과장 자살 시도 9 샬랄라 2014/03/24 1,078
363060 꿈에 돈이 나오면 좋은가요? 나쁜가요? 1 해몽이요 2014/03/24 1,642
363059 개털 알러지 있는데 개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답변 절실합니다.. 13 고민이네요 2014/03/24 13,702
363058 초등 성폭력 예방교육 꼭 필요한가요? 2 .. 2014/03/24 563
363057 “더 이상 무슬림의 밥이 될 순 없다” 8 임실사랑 2014/03/24 1,221
363056 초등학생 엄마인데요..독감 걸렸으면 다 나을때까지 출석하면 안되.. 8 초딩맘 2014/03/24 3,192
363055 전화가 오늘중으로 끊기니 확인하실려면0번 3 한국통신입니.. 2014/03/24 1,484
363054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요 8 알려주세요 2014/03/24 12,073
363053 서방유력언론들도 '간첩증거 조작' 대서특필 1 샬랄라 2014/03/24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