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 담배연기 윗집으로 올려보내시나요?

전 범인이 아닙니다 조회수 : 4,200
작성일 : 2014-02-13 17:46:59
가끔 아랫집 내지는 그 주변집 누군가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핍니다
그 냄새가 저희집 화장실을 통해 집안에 퍼지네요
화장실문을 닫고 환풍기를 켜면
그게 윗집으로 올라갔는지
윗집에서 노골적으로 쿵쾅거립니다
머 저도 싫으니 당연히 윗집도 싫겠지요
그렇다고 환풍기를 안열자니
냄새가 너무 나고
창문 열어 환기 하자니
거실창문 열어도 화장실 냄새는 너무 오래가네요
윗집에 가서 범인은 우리집이 아니니
당신도 윗집으로 올려보내쇼..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환풍기를 켜나요 마나요?
IP : 39.118.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4.2.13 5:56 PM (122.34.xxx.163)

    저희집도 가끔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나는데 넘 싫더라구요.
    (저희집 남자둘은 담배를 피우지 않아 담배냄새에 민감하게 싫덜구요.)
    싫은소리 하기 싫어서 그냥 참고 지냈는데
    하루는 엘리베이터에
    아주 좋은용어만 사용하여(기역이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이좋은 아파트에 살고,.. 담배냄새가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 서로 조심하여 살기좋은 아파트로 만듭시다. 뭐 이런내용) 적어 놓았더라구요.
    누가 했는지 감은 오지 않고.
    정말 많이 없어졌어요.

    원글님
    이방법은 어떠하신지요.

  • 2.
    '14.2.13 6:12 PM (175.223.xxx.83)

    우리 아랫집도 그래요 정말 짜증나요
    게을러서 밖에 나가 피우기 싫은가봐요
    가족들 딱 싫겠어요
    흡연자들은 간접살인자예요

  • 3. ..
    '14.2.13 6:12 PM (175.209.xxx.55)

    층간 소음보다 저는 이게 더 힘들어요.
    화장실에 아침만 되면 담배 냄새가 숨막히게 올라오고...ㅠㅠ
    어떤 집인지 알면 당장 달려가서 뭐라 사정하고 싶을 정도...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놈 머리카락 필때마다 100개씩 빠져라 욕도 해보지만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894 인생의 행복에서 사랑이 몇%나 차지할까요?? 8 .. 2014/03/26 1,721
363893 플룻 배우시는 분 2 힘이 안 빠.. 2014/03/26 1,090
363892 재테크나 돈 모으는 여러정보 공유하는 사이트 추천 부탁해요 1 저축 2014/03/26 934
363891 중학교 영어학원에서요 토플을 왜 배우는 건가요 네네 2014/03/26 799
363890 약사님 계시면 비염약 궁금한거좀 4 질문드려요^.. 2014/03/26 2,032
363889 내 나이 52에 다 이룬 것 같아요.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요? 38 행복 2014/03/26 15,690
363888 히트레시피 오이소박이 할때 절인다음 물로헹구나요? 3 오이소바기 2014/03/26 2,136
363887 일본어 '쇼가'가 무슨 뜻인가요? 4 잘몰라요 2014/03/26 3,317
363886 늙은아가씨인데 씻는게너무 싫어요 27 게을러 2014/03/26 10,858
363885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런사람 싫다, 어떤게 있으세요? 16 싫다 2014/03/26 2,607
363884 엉엉엉..... 지금 말이죠.... 8 엉엉 2014/03/26 2,671
363883 사자성어 좀 알려주세요 3 한자 2014/03/26 754
363882 돈 좀 있다고 유세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세요? 15 동네의 싫은.. 2014/03/26 4,070
363881 [부동산전문가급질]에이전트수수료 부동산지식인.. 2014/03/26 594
363880 바비브라운 볼터치 브러시 부드럽나요? 2 궁금이 2014/03/26 1,406
363879 재미없는 남자가 제일 '갑'인거같아요 7 77 2014/03/26 6,104
363878 초등학생 과학탐구대회에서요?--전자통신 2 강캔디 2014/03/26 1,603
363877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상처를 주네요. 5 ... 2014/03/26 3,185
363876 학부모 상담할 때 안 좋은 얘기 57 에휴 2014/03/26 17,156
363875 정몽준 "지하철·버스, 첫차~오전 7시 200원 할인&.. 16 샬랄라 2014/03/26 2,932
363874 매일 아침 1시간 일찍 출근하는데 오늘은 쑥 뜯었어요. 5 37세 직장.. 2014/03/26 2,073
363873 살면서 천재급 인재들 보신적 있으신지 29 t 2014/03/26 14,548
363872 층간소음 어디까지 견뎌야할까요? 9 Wiseㅇㅇ.. 2014/03/26 2,257
363871 서울 8억 아파트 매매 계약해요. 6 복비 2014/03/26 4,709
363870 팔지주름 심해서 필러 시술받고픈데.. 12 얼굴 2014/03/26 5,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