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보면요
작성일 : 2014-02-11 23:30:32
1754561
전 왜 운동선수 같지가 않죠 다큐에서 줄넘기 하는거 보고 깜짝놀랐어요 줄넘기도 하나? 하구요 그런 고난도의 피겨를 하는데도 전혀 운동선수 처럼 안보이다가 출국할때 모습보면 운동복 차림 ㅋㅋ 아~~운동선수 였구나 싶더군요
IP : 182.212.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4.2.11 11:39 PM
(114.207.xxx.130)
무슨말씀인줄 알겠어요.
저도 같은 느낌 가졌거든요 ㅋㅋ
피겨가 스포츠보단 예술쪽에 가까워서 발레리나 같은 느낌..
2. 근데
'14.2.11 11:43 PM
(178.191.xxx.51)
연아선수만 그렇게 여성스럽지 다른 선수들은 남자 같아요. 몸매도 꽝이고.
3. 나비
'14.2.12 12:00 AM
(121.55.xxx.164)
피겨가..그것도 레젼드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다니요..
정말 하늘의 선물 같아요~~
4. 스핀
'14.2.12 12:05 AM
(175.201.xxx.48)
앉아서 스핀동작 같은 것 유지할 때 보면 근력이 장난 아니게 필요한데 비슷한 흉내 내보면 제자리에서 잠시 포즈 유지하는 것도 힘들던데 그럴 땐 피겨도 운동이지 하긴 합니다. ㅎㅎ
겉으론 점프마저도 최대한 우아하고 자세도 깔끔하게 보이도록 뛰어야 하지만 그걸 완성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거라서 겉모습만 보고 사람들이 볼 땐 체력적으로 힘든 걸 잘 못 느끼는 종목같긴 하죠.
예전에 스방새에서 연아 선수가 호스트로 나오고 피겨 관련된 예능 프로에서도 스피드 스케이팅 출신인 선수가 피겨 연기 연습한 적 있는데 그 선수도 피겨가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고 했었죠.
전까진 자기 동생이 피겨선수 출신이라 동생이 힘들다고 우는 소리하면 피겨가 뭐가 힘드냐고 했었다는데 막상 본인이 하려니까 단지 얼음위에서 스케이트만 타는 게 아니구나 실감을 했다고요.어느종목이나 다 자기 분야가 가장 어렵겠지만 다른 건 그래도 경기할 때 힘들겠구나 하는 느낌이 전달이 쉽게 되는데 피겨는 힘들어 하는 느낌을 전달하면 오히려 실력이 없는 티를 내는 거라서 최대한 그런 걸 감추고 아름답게 멋지게 연기해야 해서 또 다른 고충이 있어 보여요.
5. ...
'14.2.12 12:09 AM
(116.32.xxx.96)
윗님이 말씀하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이규혁 선수였어요 ^ ^
동생이 피겨선수였던 이규현코치.
6. 이규혁 선수가
'14.2.12 12:17 AM
(114.203.xxx.29)
평소 돌던 반대방향으로 활주를 못해서 힘들어 했었죠 스피드는 왼쪽으로만 도니까요
피겨 힘든 운동이라고 평소에 동생 무시한거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7. 푸른잎새
'14.2.12 1:08 AM
(175.114.xxx.2)
윗님. 너무 웃겨요.ㅋㅋㅋ
8. 음
'14.2.12 8:48 AM
(180.224.xxx.207)
저 사는 동네에 피겨스케이트장이 있어서 어린이 선수들이 연습하는 모습 종종 보는데 얼음판 밖에서 선수들이 줄넘기 많이 하더라고요.
근력 지구력 체중조절 등등 줄넘기 하는 이유가 많이 있을 것 같아요.
9. 유자씨
'14.2.12 12:16 PM
(119.132.xxx.140)
예술가라는 느낌밖에 안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49387 |
봄동과 국거리 소고기로 국 끓여도 되나요? 2 |
봄동 |
2014/02/11 |
1,060 |
349386 |
돈 빌려달라는 말을 쉽게 하시는 엄마 때문에 자살충동 일어납니다.. 9 |
ffwk |
2014/02/11 |
5,579 |
349385 |
게임이름 좀 알려주세요. 3 |
^^ |
2014/02/11 |
712 |
349384 |
난방 몇도로 해야 따뜻하게 느껴지시던가요 9 |
실내 |
2014/02/11 |
2,308 |
349383 |
내일 원주 스키타러 |
gmlrbt.. |
2014/02/11 |
651 |
349382 |
베이비 로션,크림 엄마가 먼저 발라보고 |
쓰세요 |
2014/02/11 |
569 |
349381 |
식당표 된장국 끓이는법 뭔가요? 3 |
워너노우 |
2014/02/11 |
3,187 |
349380 |
이 교정할 때 쓰는 투명한 틀니비슷하게 생긴 것,, 언제 빼는거.. 3 |
... |
2014/02/11 |
1,267 |
349379 |
중년의 직장여성분들께 3 |
genera.. |
2014/02/11 |
1,516 |
349378 |
간기능 검사 1 |
병원 |
2014/02/11 |
1,182 |
349377 |
아픈것도 서러운데... 36 |
ㅜㅜ |
2014/02/11 |
7,767 |
349376 |
어제 로드킬 민윈신고했었는데 3 |
깜짝 |
2014/02/11 |
936 |
349375 |
... 4 |
맏며느리 |
2014/02/11 |
1,216 |
349374 |
너무 착하기만한 딸, 조언부탁드립니다.. 20 |
엄마 |
2014/02/11 |
3,181 |
349373 |
"나도 이제 늙었구나" 실감할때 언제인가요? 36 |
세월 |
2014/02/11 |
4,226 |
349372 |
아이폰은 Lg 통신은 없다네요. 4 |
고민 |
2014/02/11 |
1,065 |
349371 |
2014년 2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4/02/11 |
521 |
349370 |
오래된 꿀 먹어도 될까요? 5 |
궁금 |
2014/02/11 |
2,907 |
349369 |
자궁암 정말 아무 증상이 없나요? 6 |
자궁 |
2014/02/11 |
4,650 |
349368 |
갤노트3과 아이폰5S 중에 눈의 피로도가 덜한것 추천해주세요 19 |
핸드폰 |
2014/02/11 |
3,100 |
349367 |
광주 상일중학교 교복 입학후에 구입하나요? 2 |
교복 |
2014/02/11 |
1,223 |
349366 |
초등 육학년 아들 어지러움증 4 |
우짜노 |
2014/02/11 |
2,126 |
349365 |
성당 어떻게 다니는지요 7 |
푸른하늘아래.. |
2014/02/11 |
1,418 |
349364 |
아버지가 입맛이 없고 밥에서 냄새가 난다며 식사를 잘 못하세요 7 |
복실 |
2014/02/11 |
3,068 |
349363 |
선릉역이나 한티역 주변 쪽으로 다니시는 미용실 추천 부탁 3 |
.... |
2014/02/11 |
4,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