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15년 되었고요.
어젯밤에 세입자께 전화가 왔어요.
아랫층집에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데 일하는 아저씨가 부엌옆 베란다 세탁실에서 물이 새는것 같다고 윗층에 문제가 있는것 같기도 하다고 하셨나봐요.
그동안 아랫집 주인이 모르고 살았다는것은 거의 표시가 나지 않았다는건데요.
오늘 오후에 가보기로 했는데 저희집에서 새는지는 정확히 누수탐지기를 불러야 알수 있나요??
이런경우 저희집때문에 샌경우는 저희가 공사를 다 해야 되는거죠..? 혹시 비용이 많이 나오나요??
요즘 경제적으로 좀 힘든상태라 많이 부담이 가네요..
여기는 왕십리인데 이 근처에 누수 잘 하는 집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고맙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