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년 반 전에 소개팅을 했었습니다.
남자가 절 마음에 들어했고 . 딱 세번만났고 사귀자고 하더군요
거절했고 그후로 연락끊겼는데요.
그 남자환경이 마음에 안들더군요.. 알고보니 엄마가 말기암투병중..
근데 저상황에 소개팅을 한다는게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갔는데. 마지막으로 돌아가시기전 엄마한테 여자친구라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던건지... 아무튼 잘 모르겠구요.
정확히 3개월뒤 연락이 왔는데 씹었죠. 그리고나서 연락없다가 몇개월뒤인가 카스에 댓글을 안부댓글을 남기길래 대답은 했고 며칠전에 카톡으로 연락이 오더군요..설날 잘 보냈냐고.
답장했는데 몇번 안부오가다가 더이상답장을 안했어요.. 답장해봐야 뭐하나 싶어서..
어차피 지금은 남자에 학띤상태라 아무도 만나고싶지 않았거든요.
그냥 궁금해져서요. 한번찔러보려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