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아들에게 서운한걸 왜 며느리가 풀어주길 원하는지..

..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4-02-04 18:02:24
설 근처로 시어머니가 서운하실(?) 일이...
그역시도 저는 이해안가지만 아버님 말씀에 의하면 그렇네요
그런일이 있으면 아들에게 속상하신건데
아버님이 연락오셔서
어머니 서운하니 연락좀드려라
하시고
반대로 아버님이 서운하시면 또 어머님이 연락오셔서
서운해하니 니가 연락좀 해라
이러시는데
아들한테 연락해서 따지시든 어찌하시든 하시지
매번 가운데 껴서 아들과 시부모사이 원래 안좋고 서운한걸
늘 제가 해결하듯 연락하라고 하시니...
솔직히 싫고 안그러시면 좋겠어요 정말...왜그러시는건가요?
잘하고 반가운건 아들 덕분이고 아들한테 연락하고
싫은건 며느리가 하수처리하듯 감당해야하고..

참고로 맞벌이고 결혼할때 도움받은것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 어떤분들이 전업이라 뭐라하고
받은만큼해라 뭐라하신다기에..
IP : 211.237.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4 6:05 PM (119.71.xxx.179)

    연락오면 바쁘다고 하세요. 맨날 바쁘다고... 아니면, 남편한테 자주 연락드리라고 하세요.

  • 2. 직접
    '14.2.4 6:12 PM (218.55.xxx.28)

    남편에게 전화하라고 하세요.
    저도 신혼초에 시부모께서 제게 그러시기에, 남편에게 뭐라고 했었어요.
    왜 당신들과 아들사이의 감정해소를 내게서 원하시냐고...
    직접 전화드리고, 앞으로는 하실말씀 있으면 본인에게 직접하시라고 했습니다.

  • 3. 만만하니까요
    '14.2.4 7:17 PM (14.52.xxx.60)

    열받아서 누구하나 걷어차야겠는데 아들은 어렵고...

  • 4. ㅇㅇ
    '14.2.4 7:52 PM (218.38.xxx.235)

    그러거나 말거나, 원인이 남편이면 그냥 남편에게 전화 연결하고 신경 끕니다.

  • 5. ᆢᆞᆢ
    '14.2.4 9:00 PM (175.255.xxx.74)

    저도 신혼초에 남편에게 확실히 전담부탁했어요

    시부모님일은 신랑이
    마찬가지 친정일은 제가
    중간에서 전달없다보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070 누가 쌀을 현관앞에 놓았는데 6 누군지 2014/02/06 2,709
348069 매일 두유 하나씩 먹는 것, 아이한테 해로울까요? 7 6세 여아 2014/02/06 7,895
348068 전세인테리어 10 세입자 2014/02/06 2,444
348067 이럴땐 어떡해야하나요? 1 .. 2014/02/06 717
348066 별그대 오늘 예고 1 2014/02/06 1,569
348065 샤워기 교체공사 후 녹물 계속 나와요..(조언절실) 샤워기 녹물.. 2014/02/06 1,342
348064 성형외과 직원들은 거의 학력무관으로 채용하네요? 6 조무사도아니.. 2014/02/06 2,877
348063 또하나의 약속 후기 13 보길 잘했어.. 2014/02/06 2,571
348062 가정에서 사용할 블렌드 제품 하나 추천부탁해요. 코스모스 2014/02/06 574
348061 중학교 졸업식에 친척들 3 졸업 2014/02/06 1,808
348060 다시 문의드려요,.. 꼭 알려주세요.(여성의류쇼핑몰문의) 1 ,. 2014/02/06 1,773
348059 수원분들 봐주세요~ 수원 맛집 탐방하려는데요 31 수원여행? 2014/02/06 7,446
348058 결혼적령기 웃긴게... 2 573679.. 2014/02/06 1,982
348057 고1올라가는 아들과 중1올라가는 아들과 방학중에 여행가고 싶어요.. 3 추천좀 해주.. 2014/02/06 1,244
348056 김용판 무죄라네....ㅋㅋ 10 행복어사전 2014/02/06 1,356
348055 아기침대 안 살거면, 범퍼침대라도 구매해야 하나요? 8 ... 2014/02/06 7,724
348054 내가 산 주식 전부 다 상장폐지 ㅠㅠ 9 마이나의 손.. 2014/02/06 9,456
348053 도로명주소 문제 언급했다고 징계.. 말이 됩니까 2 도로명주소 2014/02/06 1,062
348052 얼마전에 대구 외할머니 집 앞에서 실종된 소녀 5 ㅇㄹㄴ 2014/02/06 3,403
348051 제 얼굴이 크긴 크네요 7 2014/02/06 1,732
348050 성인의 삶은 고달프네요 4 2014/02/06 1,556
348049 자의로 퇴사해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이전 회사에 문제 .. 6 실업급여 2014/02/06 2,589
348048 언어를 바꾸세요, 인생이 바뀝니다. 24 오늘은선물 2014/02/06 15,704
348047 -했어요 대신 -했어여 로 쓰는 분들의 심리는 뭔가요 43 늘 궁금했던.. 2014/02/06 2,907
348046 어제 짝 한가인 닮은 여자는 왜 인기가 전혀없었을까요? 16 여자2호매력.. 2014/02/06 6,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