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은 삼겹살!

아싸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4-01-31 13:51:50

남편에게 해외 출장일이 생겨서 명절에 애들이랑 집에 있는데요.

(양가 다 멀고 저는 운전을 못해서 혼자서는 도저히 무리라, 감사하게도 면제)

 

 

초딩 아들은 친구랑 논다고 놀이터 잠깐 내려가고

혼자 유유자적 삼겹살 구웠어요ㅋ

김장김치 옆에 같이 구워서 찬밥이랑 먹는데 완전 꿀맛!

 

맨날 지옥같은 고속도로랑 휴게소, 은근히 불편한 명절일에 치이다

십년 만에 혼자 여유롭게 맞이하는 명절이네요.

진짜 좋고 행복한데 어디 말할 곳도 없고^^;;;

 

 

힘들게 명절 보내시는 분들도, 이제 끝나가는 분들도 파이팅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IP : 112.151.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만에
    '14.1.31 2:01 PM (203.226.xxx.109)

    꿀 휴식이네요.. 즐기세요..~~
    삼겹살에 김장김치 더 무슨 반찬이 필요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777 kbs에서 했던 프론데 기억이 안나서 ㅜ 1 회화나무 2014/03/04 342
356776 20년 뒤에, 내 딸이 자기 아이 키워달라고 하면... 45 ghhh 2014/03/04 3,686
356775 말랐다는 말도 기분 안 좋아요 3 ㅠㅠ 2014/03/04 1,023
356774 저 지금 사기당했어요 ...집으로 후드필터 점검 왔다하면서.. 44 2014/03/04 19,325
356773 미혼친구들과 점.점... 더 멀어져가네요 6 결혼후 2014/03/04 1,868
356772 기계식 비데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어떤지궁금 2014/03/04 1,643
356771 신혼인데 남편이 수험생이 됐는데요~ 밥상고민!! 3 지혜 2014/03/04 953
356770 유치원 입학식 꽃사가나요? 2 엄마 2014/03/04 616
356769 다들 보셨겠지만,,,,,연아아버지 편지 한번더,,,, 2 다들보신 2014/03/04 825
356768 이민정은 호감가고 귀여운상이라 22 ㅇㅇ 2014/03/04 5,285
356767 결혼식 혼주 메이크업 - 아나운서 화장은 어떨까요 4 ... 2014/03/04 1,850
356766 여행하기 좋은 곳 있나요?(국내, 주말에) 요즘 2014/03/04 310
356765 베스트 간, 팔자좋은게 자기탓이냐는 글. 반응이 전 이해안돼요 14 커피 2014/03/04 2,831
356764 마음에 맺힌게 있는 친정엄마 육아도움 7 2014/03/04 1,925
356763 조청, 한컵 분량의 팥으로 뭘 해먹을까요? 2 요리 2014/03/04 551
356762 [JTBC][인터뷰] 정몽준 ”백지신탁? 당선되면 법 절차 따를.. 5 세우실 2014/03/04 778
356761 어떻게 말할까..고민중.. 1 ** 2014/03/04 468
356760 드럼스틱 팔다리를 아시나요? 잘라낼끄야 2014/03/04 325
356759 60대 아빠 향수 선물 추천해주세요! 4 딸래미 2014/03/04 4,774
356758 연아가 그리워~~근데 링크가 안열려요... 1 ^*^ 2014/03/04 364
356757 야자하려고 과외를 끊겠다고 하는데 6 고1맘 2014/03/04 1,497
356756 평범하게 살면..딱 보통...남들보다 치열하게 살아야 뭐든 얻을.. 20 2014/03/04 3,376
356755 혹시 된장담그기 체험하고 담궈오는 곳 아세요? 6 된장녀 2014/03/04 1,171
356754 엿기름가루로 조청만드는 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19 아이구야 2014/03/04 4,052
356753 레몬청 만들때요~~? 4 2014/03/0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