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드라마 보면 젤 말도 안되는게
대시하는게 트랜드던데 ㅋㅋㅋㅋㅋ 이란 말도 안되는 ㅋㅋㅋㅋ 이런거 보고 망상에 빠지는 아줌마들 많니봐 ㅋㅋㅋ
1. 꾸준하지않았나요?
'14.1.18 4:37 PM (121.147.xxx.125)요즘은 다들 헛바람이 들어서 재벌 2세에 억억하지만
꽤 오래전에도 이혼녀 오연수를 좋아하는 총각~~ 장혁하고 추노에 나왔던 그 이름이 가물가물
으로 나왔었죠.
예전엔 가진 것 없는 총각이 이혼녀와 그렇고 그렇게 성공하며 시청률이 쏠쏠하게 나오니
아류 몇 편 나오더니 최근엔 이혼을 꿈꾸는 여자들을 더 자극하려는지
재벌 2세, 성공가도를 달리는 남정네들이 이혼녀들을 마구 탐내는 드라마가 쏟아지네요 ㅎㅎ
현실에 그런 일 거의 없는 아주 희귀한 사건이랍니다.
신데렐라는 동화나 드라마 영화속에만 존재할 뿐...
돈 많고 성공한 그런 남자들 나이 많아도 역시
대다수가 20대 어여쁜 여성을 만나려하지요.2. 쌍끌이대박
'14.1.18 4:53 PM (175.115.xxx.42)요즘 드라마 보면 억지 설정에 어이없어 웃음이 나네요.
들마마다 첩하고 이복형제가 줄줄이 나오고...
돈 좀 있으면 다 첩 들여서 자식 낳고 사는것 당연한 것처럼 보여서 보기 불편해요.
드라마 작가들이 너무 뭘 모르는건지 시청률 때문인지...
청소년들과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봐 걱정스러워요.
지들 남편이 다른여자랑 살림 차리고 자식 낳고 살면 정신을 차리려나...ㅠㅠ3. 실제로
'14.1.18 5:01 PM (14.52.xxx.59)이혼녀가 재벌2세와 결혼하기도 하죠
근데 아무 이혼녀나 그게 가능한거는 아니죠4. 그게
'14.1.18 6:02 PM (117.53.xxx.68)천번의 입맞춤인가? 그것도 이혼녀와의 조합인데
그 작가가 인터뷰한 거 보니깐,
실제에 없겠지만 이혼녀들에게 주는 선물로 생각하고 그렇게 스토리를 전개한다네요.
꿈이라도 꾸라고요..5. 트윅스
'14.1.18 6:24 PM (175.223.xxx.1)이혼녀가 꿈꾸면 별 상관없는데 꿈을 거지고 이혼하면 참 안습이죠.
6. 처방?
'14.1.18 6:39 PM (175.117.xxx.22)저도 보면서 헛웃음이 나와요..아니 이쁘고 능력있고 젊은 여자들도 쌨는데 뭐하라 애딸린 이혼녀랑 ?과연 저런 비현실적이고 정신나간 재벌이세들이 있을 수가 있을까 하면서요..뭐 아주아주 드물게는 있을 수도 있겠지만 거의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죠....드라마 보고 대리만족이나 거짓희망속에서 살아가라고 마취시킬려고 그러나 봐요...고통스런 현실을 잊게 하기 위한 일종의 마약??
7. ㅇㅇ
'14.1.19 12:20 AM (121.140.xxx.77)드라마 작가들 보신적 있나요??
전 인터넷에서 종방 파티 같은데 참여하거나 그냥 인터뷰하는 사진을 봤는데요...
대한민국의 지금 유명하다는 주요 핫한 작가들의 대부분이 여자이고...
그 여자들의 모습은 한국 여성 평균 이하임.
그냥 평생 하이틴 로맨스 보면서 상상으로 연애하는 스타일들임.....
그러니 그들이 쓰는 드라마는 상상연애의 산물인 셈임.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