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아주 좋은꿈을 꾸었습니다

좋은꿈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4-01-11 21:11:27
좋은꿈의 대명사라고 말할수도 있는 꿈을 평생에 처음으로 
금요일 새벽에 꾸었습니다.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꿈에대해서 말하지 않았고
나이가 이때까지 되도록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 복권을 5천원 어치 어제 샀죠^^
시크한척 하면서 발표를 기다렸지만 그래도 좀 믿는구석 있었는데 오늘 발표된 당첨복권번호를 보니...
번호가 2개정도는 맞았네요 ㅠㅠ
꿈에도 유효기간이 있을까요? 담주도 한번 더 사볼까나...
복권이 아니라도 나에게 좋은일은 생기겠죠?
기운좀 팍팍 주세요
내내 골골거리면서 지내는 아짐입니다...
IP : 123.109.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
    '14.1.11 9:16 PM (61.85.xxx.176)

    좋고나쁜 분별심에서 벗어나라는 뜻인가 봅니다. 조심하세요. 좋은거에 너무 혹하지 마시고요.

  • 2. 좋은 기운이 들어선거니 좋은일이 있으실거에요
    '14.1.11 9:26 PM (115.93.xxx.59)

    복권이 되실수도 있고^^

    저같은 경우는 그 굉장히 좋은 꿈을 꾸었을무렵부터 한달여간
    몸 컨디션자체가 굉장히 좋았어요
    회사일도 순조롭게 잘되고
    집안분위기나 인간관계도 좋았었어요
    딱 팔자 좋고 기분좋고 그런 느낌ㅎㅎ

    딱히 무슨 좋은 사건은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래서 꿈도 그렇게 좋게 꾸었구나 싶네요

    평소엔 막 쫒기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오잉? 저건 뭘까 그런 신기한꿈이나 신문읽는꿈
    놀라고 혼란스럽고 그런 류의 꿈들을 많이 꿨거든요

  • 3. 좋은꿈
    '14.1.11 9:34 PM (123.109.xxx.35)

    윗분들의 말씀을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지네요
    원래 복권을 좋아라 하지 않으니... 건강해지는 것으로 좋은일이 생기면
    정말 최고의 복일텐데요...
    새해에도 화이팅!~ 입니다요

  • 4. Drim
    '14.1.11 10:51 PM (222.101.xxx.124)

    저도 한달전쯤 유명한 정치인이 나와서 기쁜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동네에 1등많이나왔다는 복권집도 처음가서 5천원치 복권도 사보구요
    한참 집을일아본던 차였는데 시어머님이 집나온거보러가자셔서 얼른 슁하니갔는데 결국본집은 별로였고 시세보다 2억정도싼 매물이 나와서 그거계약했어요
    좋은집 싸게살 꿈이었나봐요^^
    원글님도 좋은일있으시길 빌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039 금융권은 다른데에 비해 오히려 정년이 긴편 아닌가요? 5 2014/01/14 1,710
341038 주차하다 이웃집 차를 스쳤어요. 경비아저씨한테 말씀드려야하나요?.. 15 ? 2014/01/14 3,739
341037 한국 남성 관광객들의 추악한 '해외 미성년 성매매' 1 참맛 2014/01/14 1,049
341036 호밀빵이 좀 질긴데요. 이거 찜통 쪄먹으면 이상해질까요? 5 호밀빵 2014/01/14 962
341035 <변호인> 9백만 돌파, <조선>의 어거지.. 1 샬랄라 2014/01/14 1,163
341034 '2인1닭' 아시나요.. 10 별게다있네 2014/01/14 2,294
341033 디즈니 온 아이스 12만원 주고 볼만한가요? 디즈니 2014/01/14 371
341032 코슷코 구스다운 이불 좋은가요? 14 추위 2014/01/14 3,082
341031 아몬드 블렌더에 넣고 갈아도 되나요 5 초보의하루 2014/01/14 1,892
341030 집에서 하는 부업 좀 봐주세요 2 주부 2014/01/14 2,078
341029 독일에 있다던 '김진태 법'은 없었다 세우실 2014/01/14 542
341028 <한겨레> "선거연대 안하면 야권 전멸할 것.. 5 샬랄라 2014/01/14 586
341027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면 가격 어떻게 되나요 1 6 2014/01/14 16,186
341026 스텐냄비 중에 덜 힘들게 닦이는 제품 알려주세요 8 그나마 2014/01/14 1,286
341025 고등학생 아이가 자신의 블러그를 모르는 사람에게 판매했어요. 15 쿵쿵쿵 2014/01/14 3,481
341024 이거 바람일까요? 12 마음이 뒤죽.. 2014/01/14 3,442
341023 유사보도라고? 너희가 유사정권이야! 6 light7.. 2014/01/14 557
341022 부직포 바르고 도배해 보신 분 2 2014/01/14 1,842
341021 절실! 식욕억제방법 나눠주세요 54 ㅠㅠ 2014/01/14 6,132
341020 문서? 증서받는 꿈 .. 2014/01/14 1,989
341019 수영복 얼마나 오래들 입으세요? 14 수영 2014/01/14 3,475
341018 곰팡이 안생기던 집에 갑자기 5 fr 2014/01/14 1,895
341017 합가해서 사는 며느리. 돈이냐 휴가냐 2 며느리 2014/01/14 1,754
341016 직장생활을 대하는 '마음 가짐'에서부터 여성과 남성 간 차이가 .. 6 여의 2014/01/14 1,217
341015 송도 교육환경+전세가 문의해요~~~ 8 고민 2014/01/14 3,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