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저녁 잠 어떻게 참으세요?

불면 조회수 : 3,492
작성일 : 2014-01-11 06:30:14

나이가 들수록 늙어간다는 조짐인지..

저녁 먹고 8시 정도면 잠이 마구마구 쏟아 집니다.

그럼 그때를 못 참고 자요. 꿀잠이니까요.

그리고 새벽12시, 1시에 깨어나요.ㅠㅠ

이때부턴 또 정신이 멀쩡해져서 웹 서핑 좀 하다 보면 아침 해가 밝아 옵니다.

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밥 먹고 억지로 자려고 노력합니다. (수면제도 가끔 먹구요.)

다시 취침하는 시간은 오전6시나 7시 깨어나는 시간은 오후12시~1시에요.

다행히 직업이 오후에 하는 일이라 아침에 잠 좀 잘 수 있는 타임이 있긴 한데..

이러한 생활리듬 너무 싫습니다.

일부러 초저녁잠을 안 자려고 몇번 시도했는데 그래도 새벽12시부터는 정신이 말짱해져요.

생활리듬을 다른 정상인들처럼 바꾸고 싶습니다.ㅠㅠ

IP : 182.226.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 6:44 AM (183.101.xxx.243)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는 잘모르겠어요 님하고 비슷하거든요.
    저녀식사 채소위주로 하면 좀 낫더라구요.
    탄수화물이 소화가 빨리되서 식곤증 일으키니까요.

    저녁 일찍 6시쯤 드시고 한시간 소화 시키고 동네 산책한시간 하고 돌아와서
    씻고 바로 자고 싶네요. 새벽 4시반에 기상하고.
    자꾸 그렇게 수면 패턴 만들려고 의식적으로 노력중이예요.

    중간에 헝클어지기도 하는데 이년째 노력중이예요.
    밤에 숙면하고 새벽에 일찍일어나면 정말 상쾌하고 좋드라구요

  • 2. mm
    '14.1.11 7:34 AM (182.216.xxx.212)

    저도 가끔 불면증이 있는데
    밤에 원하시는 시간대에 잘 주무시려면 꼭꼭 다른 시간에 잠을 주무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참으시고 깨셔야해요. 그시간에 운동을 가시던가. 눕지 마시구요.

    사람몸이 누워 있는 시간도 얕은 수면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잤다고 생각해버려요.
    특히 침실은 항상 진짜 주무시고 싶은 시간에만 들어가시고 다른 시간대에 눕거나 다른 일을 하지 마세요
    특히 인터넷하지 마시고..
    스마트폰등 불빛 되도록이면 침침하게 하시구요.
    전 저녁에 샤워할때도 욕실에 불을 끄고 촛불이나 밖의 불빛 약간만 들어오게 해서 어둡게 해요.
    맘이 안정되고 편안한 기분이 드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샤워하고 나와서도 조명등 정도만 켜두고 책 읽다 보면 잠이 막 쏟아져요.
    저도 첨엔 안됐는데 꾸준히 하니 효과있더라구요.

    그리고 낮에 꼭 햇빛 한시간 보기
    대추차 마시기등도 해보세요.

  • 3. 햇빛
    '14.1.11 8:21 AM (99.226.xxx.84)

    자주 쬐고(창가에 앉아서라도) 운동은 기본이구요.
    낮에 간식타임 갖을때 코코아 계통(초코렛이나 커피) 조금 섭취하세요.

  • 4. 방법들
    '14.1.11 2:56 PM (182.226.xxx.58)

    다 한번 써 볼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099 빨간 반 코트에 어울리는 가방색? 4 패션테러 2014/01/11 1,255
340098 윗집 피아노소리 ㅠㅠ 7 으 ㅠㅠ 2014/01/11 1,616
340097 나만의 양치질 노하우 ㅋㅋ 33 아이쿠 2014/01/11 12,537
340096 직화짜장 맛있나요? 2 짜장 2014/01/11 1,225
340095 BBC, 日軍 강제동원 위안부 22년 동안의 수요시위 보도 1 light7.. 2014/01/11 754
340094 BBC, 日軍 강제동원 위안부 22년 동안의 수요시위 보도 1 /// 2014/01/11 795
340093 정리를 못해요 3 ... 2014/01/11 1,646
340092 이 크라운 씌우기 임시로.. 4 teeth 2014/01/11 1,698
340091 쌀죽에는 무슨 간장 곁들여야 하나요? 5 쌀죽 2014/01/11 1,898
340090 정부에 맞서던 검사들 줄줄이 좌천, 채동욱 수사팀도 와해 3 어이 없군 2014/01/11 1,236
340089 친구에게82를 괜히 알려줬나싶어요(냉무) 6 친구 2014/01/11 3,163
340088 꽃집에서 사 온 장미가 피지를 않네요 8 생화 2014/01/11 1,616
340087 [단독] 1000만 고지 눈앞 ‘변호인’에 복병 출현 5 고발뉴스 2014/01/11 4,230
340086 한국에서 정의롭게 살면 반드시 패가망신한다 6 New 2014/01/11 1,368
340085 딸둘이 방청소 하는데 속터집니다.. 5 .. 2014/01/11 2,990
340084 헌 책 버릴 때 어떻게 하셨나요? 7 헌책 정리 2014/01/11 12,954
340083 붕어빵, 풀빵 먹고 싶네요 5 먹고싶다 2014/01/11 1,242
340082 안철수에 대한 저주의 굿이 시작되었군요 26 ㅇㅇ 2014/01/11 2,529
340081 휴대폰 감청법’, 이통사가 감청가능한 장비만 쓰라는 서상기, 국.. 2014/01/11 659
340080 폐경판정 받고 한약 먹는데요 10 불안 2014/01/11 3,494
340079 미국여행 케리어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 2014/01/11 2,550
340078 필리핀서6학년다니면울나라서중학교입학 학교 2014/01/11 956
340077 이런 남편 어떡해야 하나요? 7 아파 2014/01/11 2,484
340076 [단독] '농협, 이명박 상금 세탁' 충격적 내막-각하 재산 증.. 29 /// 2014/01/11 8,516
340075 생물통계학 강의는 어디서 듣나요? 게으름뱅이 2014/01/11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