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지난해 개봉한 위대한 게츠비...하고 같은데
19금에다가
전라+ 섹스? 약하는 장면 많이 나오고
분위기는 게츠비랑 같아요.
근데 문제는 피츠제럴드 소설원작인 게츠비는 그나마 스토리라인이 있지만
이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도..
뭔가.. 인생이 아무리 우연이고 그렇다 손 쳐도
개연성도 없고 내러티브도 그닥....
그냥 시간 때우기로는 괜찮은데 러닝타임이 3시간이라..
중간에 화장실도 슬쩍 같다오고 그랬네요..;;
1시간 30분은 재미있었고
후반은 그냥 지루했음.
하튼... 월터의 꿈은 어쩌구 보려다가
디카프리오 나오는거 봤는데
개츠비 잼나게 보신분들은 보세요...
캐치미 이프 유캔 분위기는 아니고
게츠비 성인판임...(파티장면이 성인판...)
혹시 미드 로마... 이거 기억하실라나? 그거 좋아하신 분들은 보시면 만족하실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