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에서온그대를 아부지가
아빠: 이거 제목이 뭐냐?
나: 별에서온그대요
아빠: 절에서온그대? 그럼스님이냐?
저 빵터졌어요
1. ..
'14.1.9 3:55 PM (121.157.xxx.2)ㅋㅋㅋ
사무실에서 미친듯이 웃고 있습니다.2. 민
'14.1.9 4:05 PM (115.143.xxx.210)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 ㅋㅋㅋㅋ
'14.1.9 4:10 PM (202.30.xxx.226)맞아요. 귀가 어두우시거나...아니면..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범주내에서 단어가 들리죠.
예전에 이의정이가 번개머리하던 시절,, KT광고하는데..
기지국이 몇개에요??? 하는 말이 있었어요. 기억나시는지..
같이 티비보던 울엄마..
돼지고기 몇근이에요?? 그러는거냐 지금???? 그렇게 물어보셔서..빵 터진적 있었어요.4. ㅎㅎㅎㅎ
'14.1.9 4:18 PM (125.128.xxx.116)삼실서 커피
뿜을뻔요 ㅋㅋㅋㅋ5. 강아지들맘
'14.1.9 4:49 PM (58.121.xxx.56)2002년인가? 우리나라에서 월드컵 열리던 해에....
오 필승 코리아 라는 노래를 ...
어린 우리 아들이 오 미스코리아라고 부르고 다니더라구요! 미스코리아로 듣고.....
그 아들이 벌써 군대 갔으니 세월 참 무상하군요!6. 비슷비슷
'14.1.9 4:59 PM (202.30.xxx.226)울 둘째도 그랬어요.
얼마전 윤도현 노래 듣더니...이게 원래 오필승코리아였어요??? 하는거에요.
그래서..응...했더니..아~~ 나는 여태 오~ 미스코리안줄 알았네..이러더라구요.
그때 그 애가 지금은 초6, 아침 새벽부터 토스트구워잡숫고 나가서 저녁때 들옵니다.
참고로 우리애 어록이 몇개 더 있는데, 기억나기로는..
윤종신의 팥빙수를,
민수야~~~ 박민수야~ 사랑해 사랑해.... 이러고 다녔어요.7. 강아지들맘
'14.1.9 5:09 PM (58.121.xxx.56)세월이~~~~~
그럼 우리 아들은 그때 11살 정도 되었나 봐요!
초 5아이가 어리숙했었네요! ㅋㅋㅋㅋ8. 윤도현때찌
'14.1.9 5:28 PM (202.30.xxx.226)그렇게 들리게 불렀겠죠. ㅎㅎㅎ
9. ㅇㄷ
'14.1.9 5:35 PM (203.152.xxx.219)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고 웃겨
원글도 댓글도 웃겨 죽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복사해놨다가 나중에 우울할때 봐야겠네요.
저 82쿡 글 복사나 저장해놓은거 하나도 없는 여자임 ^^10. 나도 생각나는 것
'14.1.9 9:55 PM (211.217.xxx.9)한가지... 씨엔블루의 외톨이야가 한참 유행하던 시절 아는분이 그러시더러고요~ 롯데리아 롯데리아 따라따라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