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카에게 돈을 줄까요 선물을 줄까요?

초보이모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4-01-08 18:19:34
전 외국에 살고 있고 조카도 마찬가지로 여기에 살고 있는데, 
이곳문화는 부모자식간도 거의 돈을 주고 받지 않고 5만원이상 되는 선물은 부담스러워 합니다. 
돈을 주더라도 봉투에 주는것이 아니라 무슨 꽃다발처럼 선물처럼 포장해서 줘요. 

그 아이는 한국인이지만 외국에서 태어나서 두 문화 다 이해하고 있는듯 한데...

아이가 공부하는 도시에 갈 기회가 있어서 가서 밥을 사줄겸 가볍게 만나려 하는데  
돈을 준다면 어쩐지 성의가 부족하고 마음이 전달이 안될것 같기도 하고
용돈을 주는 30살 중반의 이모가 어쩐지 무겁고 어려워 보일수 있을것 같고..

선물을 준다면 그 아이 마음에 들지 안들지 필요한지 아닌지 장담할수 없을것 같고,
어렵게 공부하는 아이가 정말 필요한것이 돈이라는것을 제가 알고 있고..

참고로 이 아이는 참 고마운 사촌언니의 아들이고, 전 8만원 가량을 생각하고 있고,
아이의 형편은 아주 어렵고, 저 역시 더 많은 액수를 주기 힘든 상황이에요..

돈을 줄까요. 선물을 줄까요?

선물을 준다면 20살 초반 의대생(아마 2학년인듯 해요)인 아이에게 어떤 선물이 유용할까요? 
전 사실 그 아이가 진짜 필요한 선물을 주고 싶긴 해요.
 
 




 
IP : 176.199.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4.1.8 6:21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돈이요.

  • 2. 돈이요
    '14.1.8 6:27 PM (116.122.xxx.45)

    간단하게 카드라도 쓰셔서 같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혹시나 오해사지 않도록. 뭘 필요한 거 사주고싶은데 뭔지 모르겠다고. 필요한 거 사서 쓰라고 하면 고맙게 받지 않을까요?

  • 3. 돈이요
    '14.1.8 6:30 PM (123.109.xxx.212)

    네가 꼭 필요한 데 썼으면 해서 돈으로 준다고 타지에서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참지 말고 이 돈으로 사먹던지 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써서 주세요.
    한국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있다면 감사해하겠죠.
    괜히 어설프게 선물로 줬다가 별필요 없으면 형편좋지 않은 애한테 더 안좋잖아요.

  • 4.
    '14.1.8 7:14 PM (211.234.xxx.26)

    형편이어렵다면 가장고마운게 돈이겠지요

  • 5. 초보이모
    '14.1.8 7:28 PM (176.199.xxx.40)

    여러분 소중한 의견 너무 고마워요.. 예쁜 봉투에 카드와 함께 주어야 겠네요. ^^
    너무 착하고 예쁜 아이라 이것밖에 못해주는 내가 미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621 미드 스캔들 보신 분 계세요? 4 알려주세요~.. 2014/01/08 2,358
341620 김가연 임요한 결혼했나요? 3 호호 2014/01/08 5,691
341619 우울하거나..소소한 고민들이 있다면 ㅁㄴ 2014/01/08 650
341618 치킨 먹고 싶네요 6 2014/01/08 1,414
341617 학부모와 학생 뺀 교육부 학교 합작 외압몰이 손전등 2014/01/08 579
341616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빵 위에 얹어먹는 치즈는? 12 하이디 2014/01/08 4,272
341615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아이 그대로 둬도 될까요? 18 중딩 2014/01/08 5,156
341614 펜 기부할데 있을까요? 5 나무 2014/01/08 1,411
341613 스테로이드 연고/로션 내성에 대해서 여쭐게요 3 ㅇㅇㅇ 2014/01/08 2,162
341612 니트 어디서 사입으세요? 옷 조언 부탁해요. /// 2014/01/08 847
341611 뇌 엠알아이 찍은거 시디 들고 다른병원가면 인정해주는지요?? 3 행복 2014/01/08 2,920
341610 해외 여행 아직 안가보신 분들한테 유용할 정보입니다^^(링크) 24 //// 2014/01/08 2,973
341609 엄마가 너무나도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그냥 2014/01/08 3,955
341608 흔치 않게 친한 개와 냥이! 3 친해요 2014/01/08 1,385
341607 어제 작가로서 잘 먹고 잘 사는 법 쓰신 분 7 에구 2014/01/08 2,193
341606 교학사 철회 외압”에 SNS “이승만도 외압으로 물러났나 1 뭔 외압 2014/01/08 870
341605 아까 안철수 관련기사 보다가 어떤 댓글에 5 2014/01/08 1,066
341604 대학생과외 주3회면 수업료 얼마가 적당한가요? 14 ? 2014/01/08 2,879
341603 소파 좀 골라주세요~~ 11 갈등 2014/01/08 2,992
341602 급질~ㅠㅠ약밥할려고 묵은찹쌀을 불렸는데 거의다 부스러졌어요. 2 어쩌나 2014/01/08 871
341601 어른이 영양섭취로 분유 먹는 것 6 ^^ 2014/01/08 11,961
341600 멍멍이 눈 질문 2 멍멍 2014/01/08 742
341599 조카에게 돈을 줄까요 선물을 줄까요? 4 초보이모 2014/01/08 1,323
341598 that용법 7 문법 2014/01/08 878
341597 탈핵운 외친 당신이라면 내일 11시에너지기본계획 규탄기자회견에 .. 3 녹색 2014/01/08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