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유치원 보내시는 분들...벌이가 어느정도 되세요??

궁금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4-01-08 15:31:24
지금 남편월급 받아서 월 150정도 저금해요..
연말 상여금 1000만원 넘게 보통 나오고요...
5살 영어유치원 생각도 안해봤는데...
오늘 만난분이 애기 영어유치원 보낼 생각이라 하네요
월 100만원 든다는데....

애기 5살쯤 되면 월세 50더 나오고요...
그럼 여유 자금이 200쯤 되네요..
영유 안 보내고 일반유치원 보내면 20만원 더드니까
상여금포함 연 3000저금 가능한데 영유보내면
연 2000쯤 저금 가능하네요...
이렇게 저금해도 노후 생각하면 더 모아야 될듯한데...

애들 영유 보내는 분들 벌이가 어찌되세요??
의사나 돈많은 집 애들이나 간다고 생각했는데...
쫌 고민생기네요..
IP : 223.62.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8 3:57 PM (39.7.xxx.73)

    보내고싶으면 그냥 보내세요. 아이 유치원 보내는데 남의 집 수입이 왜 궁금한건지...

  • 2. 네?
    '14.1.8 4:02 PM (1.233.xxx.121)

    영유가 의사나 돈 많은 집 애들만 가는 곳이라고요?
    웬만한 집은 다 보냅니다.
    그리고
    님네 집도 돈 많은 집 맞구먼요, 뭘 고민하세요.
    보내고 싶으면 보내세요.

  • 3. ......
    '14.1.8 4:16 PM (221.152.xxx.84)

    영유가 끝이 아닐껄요
    다른 사교육도 시켜야하니
    그런데 영유가 100이면 싸네요

  • 4. ㅇㅇ
    '14.1.8 4:42 PM (121.172.xxx.40)

    그 정도면 저도 고민 하겠는데요.
    보내는 쪽으로 한표.
    저흰 여유가 없었고 초1부터 영어에 신경 쓴다고 책오디오비디오만 해서 한해만 7,8백 들었어요.
    영유든 집에서 신경 쓰든 영어에 힘 쓸 수밖에 없어요.

  • 5. Zzz
    '14.1.8 5:31 PM (118.41.xxx.106)

    어릴때 영어 2,3년하고 초등 2학년 정도되니

    똑똑한 야들은 영어 잘하데여

    전 애둘에 고만고만해서 못 보냈어요

    근데 주변에 영유 보내는집 많아요

    그치만 님 보내시면 기타 운동. 음악 사고력등 사교육비도

    많이들어요

  • 6.
    '14.1.8 5:33 PM (180.224.xxx.87)

    계산이 좀 이상한데요.
    지역이 어디신지모르겠지만 영유 100으로 힘들고요 교재비 기타등등해서 130, 140잡아야할거에요.
    그리고 영유랑 일유랑 비교해서 연 1000만원 세이브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영유랑 일유랑 월 10정도밖에 차이안난단 말씀이신지...? 딱 영유는 일유비용의 2배 혹은 2.5배 생각하셔야할거에요.
    실제로 영유보내보면 돈많은집이 많이 그런가 그거외에도 별거 별거 다 시키더라구요. 예체능도 그렇고...

  • 7. 영유
    '14.1.8 7:06 PM (1.176.xxx.216)

    보냈었는데 반애들 보면 아빠가 전문직, 사업 또는 시댁이 엄청 부자 이렇게 딱 두 부류였네요. 신기하게도.. 저희집도 전자에 해당되고요...돈은 일반유치원 두배정도 생각하면 되는데 입히는거랑 사교육, 엄마들끼리 모임하고 어울리는거 보면 어느정도 여유있는 사람들이 보내는건 맞는것 같아요. 전 사교육 전혀 안시키고 맞벌이라 모임도 거의 못했는데 신기하게 생각하더라고요ㅋㅋ 하긴 저희 시누는 평범한 외벌이가정인데도 영유2년 보내더라고요. 유치원비만 3천 가까이 들었다고 징징거리면서 사교육이랑 책,교구 사는데 돈 안아끼는거보니 사람사는 방식은 다 제각각인듯 해요.

  • 8. ..
    '14.1.8 7:44 PM (14.52.xxx.211)

    전 강남에서 영유 보내는데요. 우리반 아이들 중에 우리집이 젤 서민인듯. 아이 하나고 남편 전문직. 월수 2천정도 되요. 근데 사업하거나 양가 부자인집이 대부분이에요. 우린 개천용이라 월수 상관없이 젤 서민이에요.위화감 느낄정도의 부자도 좀 있구요. 특히 5세부터 보낸반은 아주 잘사는집이 많네요. 월 평균 아이 밑으로 170 정도 들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681 별그대 보고요.... 유기그릇.. 9 냠냠 2014/01/16 6,096
341680 남편이 새차를 자꾸 후륜으로 사자는데 25 후륜 2014/01/16 4,391
341679 나이들면서 취향바뀌는것 신기하지 않나요? 10 ~~ 2014/01/16 2,481
341678 오늘 짝이요 6 허허 2014/01/16 1,889
341677 덜컥 불안함이 통째로 몰려와요 2 ㅅㄷㅊㄱㅌ 2014/01/16 1,481
341676 오늘따라 마이클 잭슨이 그리워요. 6 핫뮤지션 2014/01/16 943
341675 고3딸이 인강을 듣고 싶다고 갤*시탭을 사달라는데 9 고민중 2014/01/16 2,312
341674 패딩 백화점과인터넷 가격차이? 7 *** 2014/01/16 2,506
341673 원래 형님들은 아랫동서에게 다 반말로 처음에 대하나요? 18 궁금 2014/01/15 4,388
341672 혹시 주변에서 이런 부탁 들어 보신 분 계신가요? 2 fdhdhf.. 2014/01/15 1,159
341671 이집션 매직이라는 크림요 9 36세 2014/01/15 2,976
341670 층간소음누명? 으로 자다가 깼어요 8 기분안좋음 2014/01/15 2,119
341669 요즘 1박 2일 재미있지않나요? 12 gg 2014/01/15 3,085
341668 잇몸이 부어서 입냄새나는거요,, 5 ..... 2014/01/15 3,418
341667 짝에서 교포여자는 별로 인기가 없나봐요 11 ,,.. 2014/01/15 4,651
341666 나이들면 외모는 예전같지 않아도 내면은 더 안정될까요? 6 ㅇㅇ 2014/01/15 1,703
341665 소녀 어쩌구 하는 그 보습크림 좋나요? 소녀 2014/01/15 588
341664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요~~초등 2학년? 4 ^^ 2014/01/15 1,534
341663 뮤지컬 혼자 보러 가시는 분도 계시나요? 6 뮤지컬 2014/01/15 2,228
341662 안철수, 새정추 추진위원 8명 선임…신당 창당 가시화 18 탱자 2014/01/15 1,180
341661 일본에서 다까기 마사오를 검색하면............. 2 //// 2014/01/15 1,432
341660 전업이 벼슬이냐는 글 보고.. 2 에휴 2014/01/15 1,588
341659 아까마트갔다왔는데요 6 군고구마 2014/01/15 1,758
341658 아웃백에서 칼도마훔쳐오기 72 2014/01/15 23,523
341657 집에서 타 먹을 2 핫초코 2014/01/15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