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지 보름정도 되었네요..
이사 전..집을 둘러보러 왔는데..
씽크대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같이 온 친구 왈..집을 오래 비워두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일 때문에 주중에서는 친정에서 지내다가 주말이 되면 집에 오는데..
자기 집도 그런 냄새가 나는데..물 좀 흘려보내고 그러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벌써 보름이 넘어 20일 가까이 되는데..
여전히 악취나 나요..
전에 비하면 좀 희미해지긴 했지만..
현관 들어서면서부터..그 악취나 느껴져요..
어젯밤엔 유난히 좀 심하구요..
집에 과외선생님이며, 초대 손님들 자주 오시는데..
이 악취 때문에..고민스럽네요..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