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프로그램 다시 봤는데... 처음 들을때 쇼트 음악은 좋은데
프리 음악은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것 같더니...
오늘 다시 들으니 이 음악도 참 좋네요. 세련된 듯하면서...
피아졸라가 아버지를 추모하면서 만든 곡이라는데..
그럼 아디오스 노니노니까... 노니노가 아버지라는 뜻인가요?
음악도 좋고.. 음악과의 어울림.. 김연아의 움직임과 결합되면서... 세련미가 더해진 느낌이네요.
김연아의 곡 해석이나.. 표현능력.. 몸 선의 아름다움.. 자신감 이 어우러진.. 진짜 완전체 같은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