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전세집 수리 어찌해야 하나요?

세입자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4-01-06 00:20:35
아래층에서 올라와 거실 천정 전등 주변에 물이 맺힌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누수가 되는 것 같다고.
사람 불러 견적내니 수리비가 30만원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당연히 집주인이 부담한는게 맞는건데.......

최근 전세보증금이 많이 올랐잖아요.
저희 단지도 다 올랐는데 저희 집주인은 4년째 보증금을
안 올리고 있어요. 소개 받은 공인중개사에게도
물어보니 눈치가 저희 사는동안엔 올려받지 않을
모양이예요. 고마운 일이죠.
상황이 이러니 집수리 얘기를 면목(?)이 없어 집주인에게
못하겠어요.

이런 경우 집주인에게 수리 요구 경위없는 경우일까요?
IP : 218.148.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hhhh
    '14.1.6 12:52 AM (1.233.xxx.122)

    고민되겠다.

    저라면 ... 제가 부담하고 말래요.

  • 2. .........
    '14.1.6 1:43 AM (1.235.xxx.107)

    공사비 부담은 원글님이 하셔도
    먼저 주인에게 연락은 꼭해야 합니다.

  • 3. 빛나는무지개
    '14.1.6 2:00 AM (39.7.xxx.197)

    그 집주인은 누수비도 보전해줄것같은데요.
    잘 얘기해보세요.

  • 4. 우리집주인
    '14.1.6 5:30 AM (115.139.xxx.27)

    제가 전에 살던 집 주인이 그런분이셨어요
    주인분은 광주분이셨는데 저희 7년을 살고 나오는 동안 전세값을 한번도 안올리셨죠
    제가 그 집 들어간지 얼마안되어서 아래집 거실 천정에 물이 샌다고 해서 주인에게 연락을 하고 고쳤는데
    그때도 30만원 정도 들어간것 같아요 걍 수리하신 아저씨하고 그 집주인하고 바로 연결해서 입금하신 듯 해요
    저희가 애 학교 문제로 이사나올때도 집사서 가냐고 집 살때까지 걍 살라고 할 생각이었다고 사서 가는 것 아니면 걍 살라고 전세가 일억이나 올랐는데도 넘 감사하죠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그 수리비 우리가 부담할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올때 새로 들어온 새입자 집 수리해줘야 하는데 저희 내줄 돈이 부족하다고 하셔서 잔금을 며칠 늦게 받았어요 부동산에서 집주인이나 새입자나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고 ㅋㅋㅋㅋ

  • 5. 저도
    '14.1.6 7:59 AM (221.151.xxx.233)

    신혼때 들어갔던 집을 집주인이 계속 안올리고
    오래 살았는데
    중간에 화장실 누수가 있었어요
    당시 견적으로 17만원 나왔는데
    그냥 제 돈으로 고쳤어요
    몇 천만원 손해보는 주인한테 그런 것까지
    청구하기엔 염치가 없더라구요

  • 6. 고민해결세입자
    '14.1.6 11:28 AM (218.148.xxx.156)

    댓글 보니 저희가 부담해야겠네요^^
    고민해결!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220 혼자사는 여학생들 방이 정말 이런수준인가요? 34 ㅇㅇㅇ 2014/01/06 11,828
338219 초2 겨울방학 문제집 구입하려는데 복습 예습 먼저가 뭘까요? 4 학부모 2014/01/06 1,575
338218 잘하는 아이가 계속 잘한다.. 라구요. ? 6 희망고문? 2014/01/06 2,545
338217 sbs다큐보면 가정 = 쉬는곳 이라는 결론 이잖아요 5 2014/01/06 2,964
338216 과산화수소를 점막에 묻히면.. 8 ㅇㅇㅇ 2014/01/06 3,581
338215 초등 저학년 들고다니는 물병 용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1 박카스 2014/01/06 894
338214 산후조리중 마사지, 살빼는데 효과있나요? 8 ... 2014/01/06 5,295
338213 홈쇼핑핸폰 또봐주세요 10 도움 2014/01/06 1,354
338212 식탁을 하얗게 칠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8 행복 2014/01/06 1,333
338211 이런경우 전세집 수리 어찌해야 하나요? 6 세입자 2014/01/06 1,489
338210 전세ㅡ도배문제요ㅜㅡㅜ 25 프라하 2014/01/06 6,946
338209 본죽에서 나오는 결대로 찢어지는 장조림...어느 부위인가요? 12 2014/01/06 7,190
338208 셜록 지금하는데요 4 haniha.. 2014/01/06 1,983
338207 인생사는 법 가르쳐드려요? 공부하는 법 가르쳐드려요? 루나틱 2014/01/06 1,252
338206 지금 SBS 서울대 학부모 보구들 계신가요? 44 d 2014/01/06 17,013
338205 고아라가 이쁜가요?? 25 ㅇㅇㅇ 2014/01/05 6,043
338204 아랫층 이사갔는데.. ㅎㅎ 3 2014/01/05 2,607
338203 흠.... 부모 vs 학부모 감상기 24 루나틱 2014/01/05 4,369
338202 혼자 강원도쪽 1박2일쯤...어디갈까요? 8 ^^ 2014/01/05 1,685
338201 주택가 층간소음 윗층에 말해야할까요? 2 ㅠㅠ 2014/01/05 973
338200 김동률 노래 정말좋은데.. 10 취중 2014/01/05 20,013
338199 아들 몸에 키스마크 보이면 어떤 생각 드세요? 29 .. 2014/01/05 20,652
338198 좀 있다 2580에서 1 2580 2014/01/05 1,163
338197 김해 봉하마을 오시는 분들 당일로 오시나요? 1 봉하마을 2014/01/05 1,698
338196 70분 동안...내외신기자회견? 각본 없을까 2 손전등 2014/01/05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