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업소출입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회수 : 4,437
작성일 : 2014-01-05 00:25:56
출장 가서 새벽에 유흥주점서 20만원 카드결제했구요.
그 승인내역이 왜인지 제 핸드폰으로도 전송이 되어왔어요.
인터넷 검색좀 해보니 업소여자들 2차비용이네요.
저에게는 술한잔하고 숙소와서 잔다고 이야기했었구요.

그냥 넘어갈일은 아니고
물어보면 술값 나눠냈다고 발뺌하거나
증거있냐고 적반하장으로 냉랭하게 대화거부할거나 둘 중 하나일듯한데..

어떻게 따져야 역풍맞지않고 제대로 잘못 추궁할 수 있을까요.
속상하지만 말로는 남편을 이겨본 적이 없네요..
이와중에 애는 열이 펄펄이고 참..



IP : 1.23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5 12:32 AM (175.209.xxx.70)

    술값으로 20 썼을수도 있지않아요?

  • 2. ,,
    '14.1.5 12:40 AM (175.125.xxx.14)

    다알고있으니 불어라 이렇게해야해요 이건 남자들이 알려준방법이에요
    2차아니면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볼테고 실제2차한거면 겁먹고 난리피우겠죠

  • 3. ..
    '14.1.5 1:29 AM (1.236.xxx.90)

    전같았으면 당연히 술더했나보다 했을건데..
    이런부분을 의심할만한일이 좀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슬쩍 물어보니 바로 숙소왔다고 또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냥 술한잔 더 한거면 거짓말할 필요없을텐데요. 술집이라고 해도 그냥 호프집이런데도 아니구요.

  • 4. ....
    '14.1.5 9:12 AM (180.228.xxx.117)

    긁은 금액이 20만원 딱 떨어지는 금액이면 여자 끼고 잔 금액 100% 맞아요.
    친구들과 돈 나눠 낸 금액이다? 친구들과 같이 출장 가요? 거짓 말..그리고 친구들과 나눠낸 내 몫이
    20만원이나? 그렇다면 같이 먹은 금액은 60만원? 80만원? 그 새벽에? 말도 안되는 소리..
    그리고 혼자 먹은 술값은 20만원 이렇게 끝전 없이 딱 안 떨어져요.어떻게 술 취해 2차로 먹는데
    20만원이 딱 떨어지게 먹나요?
    100% 여자 끼고 잔 비용. 10만원 가지고는 못 데리고 자고 보통 20만원 받아요. 요새..
    30만원은 너무 과한 것 같아 색시 쪽에서도 그리는 안 받죠.

  • 5. ....
    '14.1.5 9:14 AM (180.228.xxx.117)

    말로는 남편을 이겨 본 적이 없다고 미리 꼬리 내리는 약한 모습 보이지 말고 이번에는 기어이
    항복,자백 받아 내세요. 몇날 며칠을 물고 늘어지더지간에..
    그리고 성병도 조심해야 하니 곁에는 얼씬도 못하게 하시고요.

  • 6. .....
    '14.1.5 9:21 AM (180.228.xxx.117)

    남자들이 참으로 어리석고도 갑갑한 것이 ...
    어찌 그런 금액을 카드로 긁어 꼬리를 밟히나 몰라요
    출장 가서 재미 좀 볼려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 비용만큼은 5만원짜리 hard cash로 준비하면 저도 좋고
    마눌 속도 안 뒤집어 놓고 얼마나 스무스할까? 어차피 출장가서 재미 볼 인간은 그 누가 말려도 재미를 보게 되어 있으니 ....멍청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이니라~

  • 7. 버젓이
    '14.1.5 9:48 AM (122.128.xxx.79)

    카드를 긁는 건 부인을 개무시하는 거죠.
    그 당시 발정나서 까짓거 걸리면 걸려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57 무슨일이든 자기합리화하는 것 ㅇㅇ 18:58:16 16
1741856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망해라 죽어라 고사 지내는 자.. 1 같이봅시다 .. 18:57:12 47
1741855 항상 가스가 차는데 개선방법 있을까요? 2 .. 18:52:26 159
1741854 “동성애자 아니죠?”…인권위 내부망에 쏟아진 ‘안창호 언행’ .. 5 에라이 18:49:13 476
1741853 포스코건설 방문 노동부장관 돌발행동 3 ㅇㅇ 18:48:18 407
1741852 체포해와도 문제네요 7 dd 18:47:45 377
1741851 관세협상에 대통령은 말한마디 없다고 난리치던 사람들 .. 18:47:20 161
1741850 이사 예정인데 에어컨 고장.. 냉풍기 어떤까요? 2 나름 18:40:46 166
1741849 충주 여중생 3명, 초등학생 8시간 폭행 ‘충격’ 2 ㅇㅇ 18:40:37 777
1741848 또래 얼굴을 볼 때.... 3 ... 18:40:20 328
1741847 너무너무 맛없는 토마토 11 18:39:12 390
1741846 넷플릭스 트리거 보는데요 1 999 18:37:10 404
1741845 유산균 빈속에 먹나요 밥먹고 먹나요? 3 ... 18:35:13 237
1741844 독일,오스트리아, 체코등.. 그쪽 나라는 여름 더위가 없나봐요.. 3 00 18:34:25 339
1741843 친정갈 생각하니...우울해요 2 ... 18:29:47 928
1741842 8.15 전야제 탁도비 인스타 공지, 싸이가 나온다니ㄷㄷㄷ 11 빅토리 18:29:18 711
1741841 언니들 시판김치에 석박지 만들기 알려주삼 3 석박지 18:28:25 263
1741840 심성전자 11프로, 경동나비엔 19프로 수익으로 나왔어요 4 .... 18:24:22 821
1741839 냉면제품 추천좀 해주세요 5 냉면 18:23:35 249
1741838 지금 부동산 매수 미친 짓일까요? 7 1111 18:22:30 861
1741837 에어컨 틀고 82만 봐도 넘나 좋네요 3 휴가 18:22:07 334
1741836 매불쇼 최욱의 사회적 역할이 꽤 큰거 같아요 9 ㅇㅇ 18:21:31 754
1741835 소비지원금으로 요양원비 결제할수 있나요? 4 소비 18:19:18 549
1741834 에고 더워라 ㅜㅜ 5 ........ 18:16:48 621
1741833 최은순 내연남 김충식딸의 양심고백 2 ㄱㄴㄷ 18:14:41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