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기력증..

겨울이 두렵네요.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4-01-03 17:37:29
겨울만 되면 암것두 의욕이 안생겨요~~
잠도 더 느는것같고..뭔기를 해야는데 맘처럼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나름 전업이지만 늘 바지런히 치우고 사는편인데..(원체 가만히 앉아있는걸 싫어라했거든요.)
닐씨탓인가요~?
오늘같이 흐린날은 더하구요.
작년이맘때부터였던거 같아요..작년에 약국에 갔다가 증상을 말씀드리니 비타민b를 권해주셔서 그거먹고는 좀 나아졌었어요..
한동안 안먹다 또다시 겨울돌아오니 직년 그증상이
다시 돌아오는듯합니다..
나이탓일까요.?날씨탓일까요.?
IP : 175.192.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 5:44 PM (58.78.xxx.62)

    작년에 백수되고 근 일년을 그렇게
    무기력하게 보냈어요
    애도없고 친구도없고 친정도 지방이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구직을 하지만
    취업도 안돼고하니 무기력증은 심해졌어요
    그저 하루종일 집안에서만 자고 놀고
    시간을 보냈는데 일년을 이리 보내니
    스스로 너무 지겨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오늘부턴 꿈틀대기 시작했는데
    맘 먹고 일어나서 행동하기 귀찮아서 그렇지
    일단 움직이니까 좋긴 하네요

  • 2. ..
    '14.1.3 5:50 PM (175.192.xxx.234)

    사실 제가 지금 자격증관련해서 배우고있는일이 두가지정도있어 3월엔 전시회준비도있고 올상반기까지 마무리해야하는일이 있어요~~
    하루를 이틀같이 써야할텐데 자꾸 맘과다르게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죽겠어요..
    거기다 애들은 사교육하나하지않고 하루종일 저랑같이 붙어지내니 그걸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구요..
    집안일도 빠릿빠릿 내일도 틈틈이 하고 지내고픈데 생각에만 그칠뿐 맘처럼 안되니 정말 우울해요~ㅠ

  • 3. .....
    '14.1.3 7:08 PM (175.182.xxx.178) - 삭제된댓글

    108 배 해보셨나요?
    저도 그냥 늘 피곤하고 무기력 했었는데요.
    나이탓이라고만 생각했어요.
    불면증이 심했는데 108배하고 불면증이 없어졌다는 말에 솔깃해서
    시작했어요.
    불면증은 별로 개선이 안됐는데 무기력증이 많이 사라졌어요.
    돈드는거 아니니까 속는셈 치고 한번 해보세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무릎에 나쁘니 유투브에서 108배 검색해서 보시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151 흠.. 안철수씨 당 서울시장 유력후보가 장하성씨라고요? 26 루나틱 2014/01/11 3,511
340150 미국브랜드중에,,,,, 1 zhd 2014/01/11 1,150
340149 김진표 촬영 감행할 모양인데 아고라 서명 운동이라도 일어나면 좋.. 8 ㅇㅇ 2014/01/11 2,583
340148 24년전 예언인데 소름끼치네요 15 유비무환 2014/01/11 15,074
340147 한국 학교/선생님이 나아가야 할 길 2 NewZea.. 2014/01/11 1,094
340146 눈꺼풀이 모기물린 것처럼 부풀어요... 4 궁금 2014/01/11 3,304
340145 딴여자가 남편에게 사랑해 문자 8 가을코스모스.. 2014/01/11 3,524
340144 오늘 이건희 회장 모피입고나온거 6 폴고갱 2014/01/11 4,620
340143 딩크하기로 했었는데...아기를 가지자고...하면? 2 장미 2014/01/11 2,473
340142 이민호 얼굴 지금 딱 좋아요. 손 그만 댔으면 좋겠어요. 20 성형? 2014/01/11 8,890
340141 완전 스키 초보 1 나이 40에.. 2014/01/11 1,070
340140 노무현과 영남 민주화 세력의 한(恨) 8 탱자 2014/01/11 1,006
340139 고교성적에 비해 낮은 대학을 갔다던가 학벌에 비해 커리어가 별로.. 3 ,,, 2014/01/11 2,921
340138 박원순 시장의 해결사적 기질 정말 놀랍네요. 9 zz 2014/01/11 2,914
340137 생오이 잘라서 붙이는 팩한후, 물세안 해야하나요? 1 .. 2014/01/11 2,958
340136 미국 ems 한국시간으로 금욜 아침에 보내면? 1 택배 2014/01/11 897
340135 신년기자회견후 지지율 48에서 53으로 ㅋㅋㅋ 8 ㅇㅇㅇ 2014/01/11 1,543
340134 중고나라에서 티켓 4 중고나라 2014/01/11 1,092
340133 꽃누나 PPL을 보면서 개콘 박대표를 생각했어요..ㅎㅎㅎ 3 시청률 2014/01/11 3,247
340132 꽃누나 이해 가면서도‥아쉽네요 5 꽃언니 2014/01/11 4,893
340131 키톡이 .. 1 2014/01/11 971
340130 남들보다 좀 늦게 인생경로를 밟아가는 선배님들 계신가요 00 2014/01/11 1,265
340129 저의 인생을 바꿔놓고 있는 블로그예요... 너무 아름답고 슬프네.. 69 ㅡㅡㅡ 2014/01/11 22,867
340128 월경 끝날때쯤 1 ..... 2014/01/11 1,836
340127 큰 믿음 교회라고.. 4 아놔 2014/01/11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