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이 많고 심장이 약한 아이..탕약을 먹이라고 하는데요.

희망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3-12-31 08:50:49
5살인 아이...야경증이 심해 속을 끓이다 어제 소아 한의원에 갔어요..갔더니 아이가 속에 열이 많고 심장이 약해 그런다고 하네요..
탕약을 먹이면서 침과 뜸 치료를 한데요.
그런데 그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열을 내리는 약이 한달에 52만이 넘네요..ㅠㅠ
아이를 위해서 약을 해주고 싶지만 우리 형편에 그만한 돈을 지출하기엔 너무 무리라서요..
혹시 제가 약재를 사서 집에서 다려먹여도 안될까요..
어떤 약재를 써야하는지..아님 음식이라도 어떤것을 먹이면 좋을지요...
경험과 지혜좀 나눠주세요....
IP : 211.203.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12.31 8:53 AM (58.122.xxx.201) - 삭제된댓글

    개인의말고 경희한방과같은곳 가세요
    필요한약은 보험적용되거든요

  • 2. 원글이
    '13.12.31 8:57 AM (211.203.xxx.186)

    여긴 지방이에요..
    경희 한방과는 서울에 있지 않나요..

  • 3. 점점점점
    '13.12.31 9:02 AM (211.193.xxx.26)

    심장이 약하다... 어디가요? 어떻게 어떤원인으로 심장이 약하다는걸 알아야 치료하는거죠.
    무작정 심장이 약해 약 다려먹는다. 5살 아이한테요? 참나...
    걍 밥잘먹이고, 고기자주먹이고 하면 됩니다.
    무슨.. 꼴랑 5살아이한테 그런말을
    모든 한의사가 그런건 아니지만 소아한의원들 중에 사기꾼들 많죠.
    아토피한다면서 약먹이고 비싼 치료비 받으면서 좋은 크림이라고 천연성분 어쩌고한것도
    나중에 고농도 스테로이드 크림이었다고 밝혀져서 난리난적도 몇년도 안되었고,


    야경증이 심하다면 소아정신과로 가셔야죠.
    한의원 약먹는다고 야경증이 낫지는 않아요.

  • 4. 점점점점
    '13.12.31 9:05 AM (211.193.xxx.26)

    아니면 차라리 낮에 운동을 좀 많이 시켜보세요.
    지쳐서 뻗어 자도록 유도하는게 낫습니다.

    야경증이 심하면 평소에도 짜증과 투정이 심할꺼구요.
    가족생활도 엉망될텐데
    낮이나 저녁에 땀흘릴만큼 움직이고 저녁에 따뜻한물에 목욕시키고 푹 재우는게 맞습니다.

    성장하면서 차츰 나아지는 증상이니깐 최대한 참는수 밖에 없어요.
    그게 너무 힘들면 수면장애관련해서 치료하는거구요.
    한의원 약 한 몇년 먹다가 나았다는건 뻥입니다. 아이가 커서 이제 나아질때가 된거죠.

  • 5. 그런 약은
    '13.12.31 9:06 AM (175.197.xxx.75)

    님같은 아마추어가 다려먹일 약이 아닙니다. 다른 한의원을 가세요.

  • 6. ..
    '13.12.31 10:09 AM (118.221.xxx.32)

    엄마가 지어먹이는건 안되고요
    다른 병원 가보세요 너무 비싸요

  • 7. .지나가다
    '13.12.31 11:59 AM (59.15.xxx.240)

    실례지만 점점점점님은 대체 연배가 어찌 되세요

    돌아가신 저희 시어머니가 하던 말과 비슷해요

    님은 어지간하면 손주 맡지 마시길 ..

    애 잡겠어요

    그리해서 될 애가 있고 부지런히 뒷바라지할 애가 있구만 아무리 요새 유난 떠는 애엄마가 많기로서니 그리 말하시면 님 자따되용

    원글님

    약 비용이 많이 나온 이유는 소아한의원이라서 그럴 거예요

    그리고 아이 상태로 봐선 님이 약 달여 먹였다간 애 잡습니다

    지방이어도 사람들 다 다니는 곳 있을테니 입소문 내서 알아보시구 부지런히 다녀보세요

    저도 서울 안 돌아다닌 곳 없어요

    그러다 이번에 잘 맞는 곳을 만나 감사하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367 체하는 게 이리 힘든지 몰랐네요(밥물질문) 3 고통 2013/12/31 1,321
336366 변성기되려 하는데 키가 작아요. 초 6아이 5 급 ...... 2013/12/31 2,424
336365 인사발표일.. 2 ... 2013/12/31 926
336364 스타벅스 이프리퀀시 주는법 2 ㄹ호 2013/12/31 1,983
336363 국민연금 최대 얼마까지되나요 3 부모님 2013/12/31 5,488
336362 직장생활에서 대인관계가 힘들어요 19 ㅜㅜ 2013/12/31 11,169
336361 방통위 "CBS, 뉴스하지 마", 전두환식 길.. 3 샬랄라 2013/12/31 986
336360 기차타고 춘천을 갑니다. 2 cotton.. 2013/12/31 1,094
336359 (펌)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KOCA 10 뮤즈82 2013/12/31 757
336358 김영애 - 면회실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신은 10 참맛 2013/12/31 3,564
336357 아들키우다 딸키우면 많이 다른가요? 10 ... 2013/12/31 2,284
336356 인생 모르는거예요... 26 ... 2013/12/31 13,050
336355 새해에는.. 축산전문매장.. 2013/12/31 422
336354 새해에는 뱃살을 뺄 수 있을까.. 2 숙원사업 2013/12/31 1,330
336353 두여자의 방 보시는 분 계세요? 4 두여자의 방.. 2013/12/31 1,176
336352 부엌 벽안에서 계속 소리가 나요 4 궁금 2013/12/31 3,311
336351 구몬 선생님이나 구몬으로 자녀수업하셨던 분들께 여쭐께요. 9 스피릿이 2013/12/31 4,073
336350 오늘 뭐하시나요 1 ! 2013/12/31 879
336349 회의록 유출·국정원 댓글…해 넘기는 수사·재판 세우실 2013/12/31 504
336348 떡국이랑 어울리는 음식은 뭘까요? 12 신정 2013/12/31 15,586
336347 한국 종교 한목소리 ‘대통령선거 개입 비난’ light7.. 2013/12/31 760
336346 언제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시나요? 16 사랑 2013/12/31 3,487
336345 열이 많고 심장이 약한 아이..탕약을 먹이라고 하는데요. 7 희망 2013/12/31 1,355
336344 달력은 어디서 사나요.. 11 2013/12/31 7,620
336343 장난으로 꼬집어서 아프게 하는 남편 기분 나쁜데 7 .. 2013/12/31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