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시엄니.. 집회 뉴스 보시면서..
" 옛날 미국 소고기 수입할때처럼 괜히 그냥 ..."
이러시는데 쓸데없이 집회한다 이런 뉘앙스같아서
화가 치밀었는데요...
그 때 소고기 수입 반대하던 사람들 지금 미국소고기 절대 안 먹고 있나 생각해보면 그도 아닐것 같네요..
그냥 계속 앞날이 깜깜할뿐이고...
1. 저
'13.12.28 8:07 PM (124.61.xxx.25)그때 촛불시위 딱한번 나갔는데 지금도
호주산은 먹어도 미국산 소는 안먹는데요
신념의 차이죠..2. ....
'13.12.28 8:10 PM (121.160.xxx.182)미국산 소는 한우보다 싸기라도 하죠....
3. 원글
'13.12.28 8:11 PM (175.213.xxx.231)저도 미국산 소고기는 안 먹습니다..
시엄니도 한우만 드시는 분이세요..
근데 저런 뉴스만 나오면 본인과 크게 관계 없다고
느끼시는 그냥 옛날 어른..먹고 사시는데 지장 없으신 충청도 어르신..4. ....
'13.12.28 8:11 PM (59.187.xxx.218)저 미국 소고기 안먹는데요?
그때 반대했던 사람들 미국소고기 안사먹습니다.
쓸데없이 집회했다니요?
집회라도 해서 그나마 늙은소고기 안들어오는건데요.
지금은 그것마저도 다 풀려고 하고있지만...5. 저도
'13.12.28 8:13 PM (219.254.xxx.233)미국산 안 먹어요.
광우병 사태의 본질은 미국소를 먹나마나가 아니라 검역 주권에 대한 문제죠.
그걸 모르고 고기탓만 하는 사람들도 답답해요.6. 아직도 잘 안팔리잖아요.
'13.12.28 8:13 PM (117.111.xxx.168)음식점에선 슬슬 미국고기 쓰지만
아직도 마트에선 힘을 못쓰죠.
그만큼만 해도 대단한 거예요.
우리가 촛불집회해서 주변 나라들도 덕 봤고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결실이 많다고 봅니다.7. 1234
'13.12.28 8:14 PM (125.143.xxx.103)쇠고기 거의 안먹고 한우도 인터넷 이용 지방 농협에서 구매..
원전으로 생선은 고등어 명태 코다리 북어 이런종류 전혀 안먹음..8. 아이스폴
'13.12.28 8:20 PM (119.198.xxx.127)그이후 미국산 먹은적 한번도 없어요 공짜로 줘도 안먹어요 ㅎ
9. ...
'13.12.28 8:21 PM (125.132.xxx.110)미국산 마트에서도 보면 사는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가격도 많이 올랐고요.
미국산 학교, 군부대로 로 다 가기에 수입 업자들 걱정 없습니다.
가끔 원산지 속여서도 팔고요.10. 시어머님께 말쓰드리세요.
'13.12.28 8:22 PM (123.111.xxx.131)미국산 소고기야 그나마 가려서 먹으면 된다지만, 의료 민영화와 공공부문 민영화는 당신이나 당신 자식들의 삶의 질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중대한 일이라고요.
아플때 제대로 된 치료 받고 싶으시거나 자식들이 부양해야 된다면 그 자식들 생각해서 그런말씀 하시면 안되잖아요.11. 누가 미국산 좋다고 먹나요..
'13.12.28 8:24 PM (180.224.xxx.231)저도 미국산 소고기는 마트시식도 뷔페도
안먹습니다.
음식점 가면 원산지 확인하면서 가려서
다른메뉴로 시켜먹고
되도록이면 소고기는 생협매장에서
사서 먹으려고 노력합니다.12. 미국산
'13.12.28 8:24 P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소고기 전혀 안먹어요..동태 전혀 안먹고 서해안 어류로 아주 가끔 전의 1/20 정도 먹어요..
13. 미국산 광우병
'13.12.28 8:25 PM (112.144.xxx.52) - 삭제된댓글촛불집회 그 후 나는 채식주의자 됐어요
14. 드림키퍼
'13.12.28 8:39 PM (220.87.xxx.9)전 미국소 안먹어요.
15. 소는 생협 거 외엔 안 먹음
'13.12.28 8:53 PM (203.247.xxx.20)미국산인데 속아서 먹을까 봐 외식에서 소고기 들어가는 메뉴 일절 안 먹어요.
생협에서 한우 주문으로만 먹어요.
진짜 고기도 맘놓고 못 사 먹고
방사능 때문에 수산물도 못 먹고,
이 놈의 세상 넘 싫어요 ㅠㅠ16. 언제
'13.12.28 8:53 PM (118.37.xxx.185)가끔 아버지가 사오는건 어쩔 수 없지만..ㅜㅜ 노인이니 그러려니해요
제 돈으론 절대 사먹지 않네요
그때도 광우병때문이 아닌 주권이 회손된거 같아 국민으로써 기분이 엄청 상하더라구요
자기들 이익을 위해 국민 주권이 어찌되던 말던 상관없다는 태도..
그러면서 어찌나 국민에겐 권위적으로 구는지..
갑자기 짜증이 확~ 몰아치네17. 저도
'13.12.28 9:04 PM (182.52.xxx.45)미국소 안먹어요
미국소땜에 햄버거나 그 비슷한것들도
집에서 만들어 먹게 됐구요
근데
철도는 서울갈일 많은 지방 사람이라
민자도로땜에 통행료 해마다 지치지도 않고 오르는것
짜증나는데
이제 기차까지 그모양이겠네요
일본처럼 신칸센 10만원씩 내고 타봐야
아 민영화가 이리 무서운거네 싶겠지요18. 전
'13.12.28 9:07 PM (14.36.xxx.183)안먹어요.
19. 영화에서
'13.12.28 9:13 PM (118.218.xxx.62)곽도원 애국가 나오니까 가슴에 손올리는거 보세요.
세뇌가 무서운거예요.
무지가 무서운거구요.
그시대 힘들게 살아와 놓구도 깨닫지도 못하고 죽을분들..20. 소고기 안먹어요
'13.12.28 9:15 PM (14.37.xxx.125)소고기만 봐도..꺼립니다.
미국산 소고기일까봐서~~21. 미국산
'13.12.28 10:26 PM (203.226.xxx.96)안 먹어요. 호주산 가끔 사는 시부모님도 아들 며느리 질색하는거 아니까 미국산 안 사 오시고 회사 식당도 미국산 안 써요.
최소한 주위에 미국산 먹자 하는 사람 없어요22. ,,,
'13.12.28 11:03 PM (115.137.xxx.152)저 그때 집회 참석하면서 미국산 소고기 지금까지 안먹어요.
미국산 소고기 취급하는 음식점도 안가요.
주변 사람들 친척들에게도 제 소신을 밝히고 절대 안먹어요.23. 먹거리
'13.12.29 1:52 AM (121.161.xxx.115)X파일에서 착한설렁탕인가
준착한맛집 인가 취재하는데
박스에서 꺼낸 그이름도 선명했던
미국산 소고기 ;;;;
저 기절하는줄~24. 답답해요
'13.12.29 11:31 AM (175.207.xxx.129)저런 얘기하는 어른들 보면요 그럼 국민들은 정부에서 하라는대로 충성스럽게 따라야한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