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불편할까봐, 휴가때나 보려고 미루고 있는데 몹시 궁금해요..
마스터나, 블루 재스민 블랙스완도 보고 나서는 며칠 힘들었지만 , 때때로 생각나고, 위로 받고 했지요...
마지막 앤딩 커텐이 휘날리는 집에서 본건 무엇인가요?..
결말은 어떤 의미로 표현했나요..
주제, 배우들 연기력, 영상미 모두 파격적이라 보고 싶으면서도 때를 미루게 되는 영화입니다..
마음 불편할까봐, 휴가때나 보려고 미루고 있는데 몹시 궁금해요..
마스터나, 블루 재스민 블랙스완도 보고 나서는 며칠 힘들었지만 , 때때로 생각나고, 위로 받고 했지요...
마지막 앤딩 커텐이 휘날리는 집에서 본건 무엇인가요?..
결말은 어떤 의미로 표현했나요..
주제, 배우들 연기력, 영상미 모두 파격적이라 보고 싶으면서도 때를 미루게 되는 영화입니다..
저는 책으로 봤는데.
암튼 케빈이 학교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죽여거 체포되고
엄마가 놀라서 남편한테 연락을 하는데 연락이 안되서 집에 가봤더니
아빠와 여동생도 죽어있었어요. 학교에 가기 전에 일을 정리한거죠.
암튼 읽고나서도 꽤나 충격적이었죠
정말 충격적이네요.. 사나흘 시간 있을때 마음의 준비하고 봐야겠어요..
충격적이고 좀 거슬릴 수도 있지만
케빈과 엄마의 애증섞인 관계를 잘 그려낸 수작인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케빈이 그런 엄청난 짓을 저지르는 데엔 엄마를 향한 분노가 중심에 있는데 제가 보기엔 그 분노 또한 엄마를 향한 애정갈구로 보였거든요.
금요일엔 수다다에서 소개하더라구요.
나중에라도 보려고 했었는데.. 그냥 안보기로 맘먹었어요....
케빈 면회가서 엄마가 묻습니다
그날 왜 그랬어?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
엄마가 케빈을 안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