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지 말고 보시고, 영화보고나서 어머님의 태도 여하에 따라서 말씀을 하세요
어제 저희 부모님 극장에 가서 변호인 보셨는데..
영화 제목도 모르고 온 아줌마들이 수두룩 하다고.. 원래 주인공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저에게 막 중얼중얼..하시더군요.ㅋㅋㅋ
자녀분들이 말 안해주고 그냥 막 예매 해 주시나봐요.
그냥 말하지 말고 가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끝나고 말씀드려도 될 것 같아요.
아버지 역시 아무 말씀 안드리고 보여드리면 모르지 않을까요?
맞아요/ 어떻게 모르실 수가 있겠어요?^^ 시사에 해박하신 분인데..
영화 보다 중간도 안 돼서 나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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