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병인지, 가슴 오목가슴쪽이 너무 아파서 날마다 때리며 살고 있어요.
너무 힘듭니다.
남편이 애둘 키우는데 한번도 병원에 안따라오고, 그리고 나중에 내탓도 하네요.
원래 결정장애인지, 뭘 결정을 못하겠어요. 제가요.
애낳을때도 양수다 셋는데도 의사샘이 같은병원 9달째 다니는데, 남편한번도 초음파 안봐서
애가 생긴건지 만건지 모름, 양수가 샜는데 의사샘이 그냥 멍 ㅠㅠㅠ한달후 오라고
그리고 일주일후 큰병원 응급수술했어요, 이번엔, 애들키우는데 늘 이런식
큰아이 큰병원다니며, 큰질병생겼는데, 이젠 어찌 병원앞엔오는데, 병원안으로 안들어옴
입원을해야마나 결정해야 하는데 저 소심하고, 불안증세, 잘못되면 어쩌나, 병원의 잘못된 오진이 많았기에
그때 입원했어야 했는데, 늦었음. 문제는 남편이 이제야 제탓
들어와서 의사샘이 뭔말하는지 들을 생각을 안해요
이번엔, 작은아이 키때문에 성장홀몬 하는데, 억제도 해요.
1년하고, 너무 지쳐서 6학년됐고, 152센치, 그런데, 제가 6개월정도 빨리 풀었나봐요.
털이나고, 머리기름지고, 변성기 오려 그러는지 약간 이상
남편이 자기키가 작은지라 (164)이건 제탓
저보고 계속 왜 더 호르몬억제를 하지 그랬냐고 제탓
병원다니는데 무서워요. 의사샘이 뭘 결정하래도 무섭고
뭘결정해서 병원 찾는것도 무서워요. 두아이다 첫병원에서는 의사샘이 시큰둥한 표정으로 글쎄ㅠㅠ
거기다 잘 치료를 해주시지 않았어요.
그러다 병을 키워 다른병원 갔더니, 너무 늦게 왔다네요.
저도 그냥도 힘듭니다. 가슴이 찢어질듯 하루종일 오목가슴을 치고 다닙니다
저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