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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원 번화가 vs 부산 해운대구 어디가 살기 나을까요?

선택 조회수 : 4,447
작성일 : 2013-12-21 13:03:04

초등 6학년 올라가는 쌍둥이 남매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 직장따라 지겹게 이사다니다 

아이들이 커가니 자꾸 이사다니고 전학 다니는 것도 못할 짓이다 싶고

이제 정착하고 싶습니다.

남편과는 주말부부로 지내기로 하구요.

아이들 고등 졸업 할때까지 지내자면 어디가 나을까요?

창원이라는 도시가 끌리기는 한데

그 어떤 특징도 모릅니다.

그냥 막무가내로 점잖고 조용한 느낌??

부산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주부가 살기 편할 거 같고

다이내믹하고 재밌을 것 같은 느낌??

아이들 교육여건,생활여건 고려하며  정착지 고르기 참 어렵네요.

창원이나 부산 사시는 분 어떠신가요?

 

IP : 182.213.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
    '13.12.21 1:26 PM (182.213.xxx.60)

    지금은 경남 시골에서 삽니다.
    여기가 5번째 거주지이구요.
    아이들 장래 생각해서 정착할려 하는거구요.
    남편은 강원도 속초로 발령났습니다
    2년 후 또 다른 곳으로 발령예정..ㅠㅠ

  • 2. ..
    '13.12.21 1:37 PM (69.21.xxx.246)

    첫번쨰님...제가 글 해석능력이 없는걸까요? 창원에 살으라는 건지 해운대에 살으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해운대에 한표던집니다.
    일단 가보세요..어디라도 사람못살겠습니까?

    저는 창원에는 못가봤지만 해운대는 잘 알거든요..거기 살기 좋습니다..

  • 3. ...
    '13.12.21 1:50 PM (121.175.xxx.205)

    저도 해운대 한표! 창원은 너무 작아요 남편분이 떨어져계셔야 한다면 더더욱 해운대쪽이 좋을걸요


    해운대 안으로 들어가면 나올이유가 없죠 대형병원 쇼핑공간 바다 ,,,불편한건 없어요

  • 4. ..
    '13.12.21 2:15 PM (110.70.xxx.102)

    창원이 점잖고 조용한 느낌요?
    제가 창원 출신인데 좁고 인구밀도가 높아서 어딜 가나
    사람 많고 벅적벅적한 느낌 드는데요
    차도 너무 많아서 공기도 별로고

  • 5. 123
    '13.12.21 6:03 PM (210.116.xxx.34)

    교통편도 중요합니다.
    남편분 속초로 발령 나셨다고 하는데 창원-속초는 대중교통이 없어요.
    부산 시외버스터미널에는 속초행 버스가 운행해요.
    시간이 많이 걸려 극기코스라고하지만 창원에 산다면 남편분 자가 운전하지않으면 부산에서 다시 창원으로 가셔야해요.
    그리고 해운대 살기 좋아요.
    한번 다녀 보세요.

  • 6. ..
    '14.1.20 10:26 PM (112.150.xxx.170)

    당연 해운대가 좋지요. 교통편에서는 부산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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