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완이 연기 괜찮았나요..??

ㅇㅇ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3-12-19 11:06:16

    적도의 남자때부터 좋아했었는데....이번에 변호인 연기한다고 해서 좀 걱정했거든요..

    워낙 연기력이 필요한 배역이고 또 아이돌이라는 선입견이 많아서....

    무난했으면 좋겠는데....어땠나요...????

IP : 59.24.xxx.1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9 11:12 AM (114.204.xxx.22)

    후기에 다들 연기잘한다고 했더군요.
    근데 예고편 보면서 엄마로 나오는 김영애랑 참 닮앗다 생각되더군요.
    둘다 선이고운 또렷한 이목구비에 귀티나는 얼굴...김영애씨도 참 국밥집 주인역할이 안어울릴 얼굴인데 연기력으로 다 커버되더군요.

  • 2. 변호인에서괜춘
    '13.12.19 11:13 AM (110.70.xxx.109)

    아직 안보셨어요?
    팬이면 어제 보셨어야죠?ㅎ

    근데 어떤 그룹인가요?
    해품달에도 나왔었나

  • 3. 좋던데요
    '13.12.19 11:14 AM (211.253.xxx.65)

    쟁쟁한 대선배들 사이에서 힘들었을듯.
    흥해라 임시완!!

  • 4. 연기 잘함
    '13.12.19 11:16 AM (125.178.xxx.140)

    마음이 ㅠ.ㅠ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 5. ..
    '13.12.19 11:18 AM (58.232.xxx.150)

    연기 잘하더라구요

    딸아이가 제국의 아이들 멤버라고해서 깜놀.^^

  • 6. ㅇㅇ
    '13.12.19 11:19 AM (59.24.xxx.111)

    ㄴ 어젠 회식을 했었거든요..ㅠㅠ...주말에 친구들 다 불러서 볼까...아님 저 혼자 갈까.....생각중입니다..

  • 7. 정말
    '13.12.19 11:23 AM (112.219.xxx.146)

    마음이 ㅠ.ㅠ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22222

  • 8. 꽁알엄마
    '13.12.19 11:31 AM (39.7.xxx.83)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 해품달출연하며 연기자신고식 하기전까진 그룹내에서도 존재감 없었지요?워낙 멤버수가 많고 인지도가 높지않
    은 그룹이라 광희랑 동준이정도만 예능에서 얼굴조금알렸었죠
    임시완이 해품달에서 신선하게 잘해줬고 그이후에도 적도의 남자등드
    라마에서 인정받았죠 또한명의 멤버 진짜사나이 아기병사 박형식도 늦게 뜬 경우죠ᆢ암튼 임시완은 실제로 부산대공대 재학중
    연예계데뷔해서 그런지 변호인에서 억울하게 연루된 대학생
    독서클럽회원 역활이 잘 어울렸어요
    부산사투리도 자연스럽고ᆢ영화잘봤습니다^^

  • 9. ㅇㅇ
    '13.12.19 11:36 AM (59.24.xxx.111)

    ㄴ 사실 예능이나 인터뷰에서 스킬이 부족한 탓인지 존재감이 없었거든요....근데..보신 분들이 자연스럽고 괜찮았다고 말씀해주시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친구들이랑 또 회사분들이랑 몇번 볼 생각인데...오늘 혼자라도 봐야겠습니다...못참겠네요.....

  • 10. 잘했어여
    '13.12.19 12:26 PM (182.226.xxx.58)

    당시,부림사건 연루된 분들이 거의 부대출신들이라 시완군도 남 달랐을꺼 같아요.
    아이돌이라고 겉멋든 연기 안하고...완전...환상 깨게 연기해서 놀랐어요

  • 11. 에헤라디야ㅋ
    '13.12.19 1:22 PM (119.31.xxx.23)

    정말 잘했어요... 저는 시완군이 아이돌인지도 모르고 봤는데 정말 잘했습니다.
    그 아이가 맞고 정신놓고 있는 장면에서 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 12. ...
    '13.12.19 2:44 PM (61.77.xxx.190)

    예전에 세바퀴 나와서 부산 사투리로
    "잠바 보여드리까예~"하던 풋풋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몇 년 새 크게 성장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제아(제국의 아이들) 좋아해서
    공부는 안하고 뭐 그런 시시껄렁한 가벼운 애들을 좋아하냐고 구박했는데
    동준군도 참하고 인간 됨됨이 좋아보이고,
    형식군도 밝고 예의바르고 매사 열심이고,
    광희군도 밝고 긍정적이고 맡은 일 최선을 다 하고,
    시완군도 진득하니 연기도 잘 하고 미남이고
    앞으론 저도 이뻐해 주기로 했네요~
    엄마 변호인 보기 잘 했지, 딸래미야?ㅎㅎ

  • 13. ...
    '13.12.19 2:46 PM (61.77.xxx.190)

    아참! 그 고문 장면이랑 어머니 접견씬에선
    피멍든 마른 몸을 제가 껴안아주고 싶도록 애처로왔어요.
    어이쿠~ 내 새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819 아무도 없는곳에서 강아지가 내 임종을 지켜봐주길 ....... 5 2014/01/19 2,820
342818 여러분의 판단을 기다립니다! 10만원 내기입니다. 95 투표 2014/01/19 13,773
342817 요양원에서 간병인들이 노인분들 구타하는거 고발 어디에 하죠 5 잔인한 세상.. 2014/01/19 2,795
342816 코스트코 불고기 유통기한이? 2 코스트코 2014/01/19 1,739
342815 '차단친구 관리' 목록에 없으면 차단되지 않은건가요? 카톡 2014/01/19 2,053
342814 왕가네. 엄마 의상 10 드라마 2014/01/19 4,061
342813 순천향대학병원 근처 맛집 추천 3 젤마나 2014/01/19 2,363
342812 너무 많이 억지로?먹이시려는 시어머니...제가 어떻게하는게 현명.. 17 ㅡㅡ 2014/01/19 3,612
342811 인천 간석동이나 구월동 주변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4 못된고양이 2014/01/19 2,132
342810 고서방 이혼한거 확실하죠? 아휴 속이 시원하네. 3 왕가네 2014/01/19 3,731
342809 개인정보 유출된 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1 지금 2014/01/19 1,045
342808 남편이 눈이 잘 안보인대요. 동네 안과 두군데 갔는데 아무 이.. 7 2014/01/19 2,825
342807 다시 한번 올릴께요.. 여론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3 탱자 2014/01/19 767
342806 만두 집에서 해먹으니 절대로 못 사먹겟네요 76 // 2014/01/19 18,493
342805 오픈한 두부 4 두부요리 2014/01/19 1,055
342804 제사를 합치고 싶습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 19 부녀자 2014/01/19 3,614
342803 같은 라인 아줌마가 쇼핑 카트를 자기네 현관과 우리집 현관 17 이럴땐 2014/01/19 3,458
342802 아이패드 사용하시는 분들 질문요! 3 ... 2014/01/19 1,093
342801 띠어리코트 지름신 어쩌죠.. 11 코트 2014/01/19 6,413
342800 네스프레소 캡슐 어찌사나요. 4 nnn 2014/01/19 1,511
342799 한지벽지의 장.단점 좀 알려 주세요. 1 한지 2014/01/19 2,011
342798 오리지널 내한공연 뮤지컬 '맘마미아' 보신분 계세요? 4 궁금녀 2014/01/19 1,084
342797 예전 비즈바즈 수준의 뷔페 없을까요? 5 .. 2014/01/19 5,108
342796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이둘과 살려면 도움 되는 싸이트 좀 알려주세.. 3 엄마 2014/01/19 1,699
342795 '혁혁한' 소리나는대로 쓰면 어떻게 되나요? 5 최선을다하자.. 2014/01/19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