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궁금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3-12-17 17:15:22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 고양이는 수컷에 중성화했고 1살 좀
넘었어요. 아직까지 장난기도 많고요
제 팔에 매달려 신나게 뒷발차기도 잘
하는데요 가끔 그렇게 뒷발차기 하다가
생식기가 밖으로 나올때도 있어요ㅜㅜ
이게 자연스러운 건가요? 그냥 신나게
놀다보면 놀면서 흥분되는것이 그렇게
신체적으로 표시가 되는건지 해서요
한 다섯번에 한번정도는 그럴때가 있는데
다른 고양이들은 어떤가요?

IP : 58.78.xxx.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2.17 5:18 PM (221.151.xxx.168)

    질문이 너무 웃겨서...
    저흰 두 마리 있는데 그런 적 없었어요.
    횟수도 그 정도면 자주인 편이네요. 병원에 한번 물어보시는 게...

  • 2. ....
    '13.12.17 5:21 PM (121.160.xxx.182)

    두 마리랑 같이 사는데,
    한 녀석은 종종 나오구요. 다른 녀석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요.
    둘 다 중성화 하였습니다.

  • 3. ..
    '13.12.17 5:21 PM (125.183.xxx.72)

    저도 수컷만 둘 키우는데 원래 그러고 놉니다..

    궁디팡팡이나 뒷발차기 다 발정 나는거랑 관련 있다고 들었어요.

  • 4. 우리 냥이도 그래요.
    '13.12.17 5:24 PM (125.134.xxx.197)

    사개월정도에 중성화했는데,목덜미 만져주거나,궁디 팡팡해주면 기분좋아서 빨갛고 뾰족한게 나오더라구요.
    처음엔 좀 징그러웠는데 자꾸 보니 그려려니 해요.
    그외 다른 중상은 없어요.
    참고로 우리 냥이는 4살입니다.

  • 5. 원글
    '13.12.17 5:28 PM (58.78.xxx.62)

    자연스러운거군요^^
    기분좋아서 그러는거 같긴한데 욘석이
    꼭 제 팔에 매달려서 뒷발차기 할때면
    그러는터라 ...ㅜㅜ
    첨엔 저도 좀 징그러웠는데 지금은
    창피하니까 그만놀자 하면서 야무진 앞발을
    제 팔에서 떼어내요
    그래도 장난치려고 매달리지만요

  • 6. 처음엔 흠칫;;
    '13.12.17 5:37 PM (1.231.xxx.40)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엔 못 봤네요;;
    헉 아홉살인가봐요...

  • 7. 써니데이즈
    '13.12.17 5:41 PM (110.70.xxx.98)

    전 암컷만 2마리인데 뒷발차기 둥디팡팡할때면
    똥꼬가 충혈되는 느낌 ㅋㅋㅋㅋ 분홍샥이 짙어진다 할까요 ㅎㅎㅎ

  • 8. 샤로나
    '13.12.17 5:42 PM (218.55.xxx.132)

    그래서 전 햄스터건, 괭이건 개건.....암놈이 좋아요 ㅠㅠ

  • 9. 집사 5년차
    '13.12.17 5:43 PM (125.134.xxx.54)

    우리 고양이도 그래요
    중성화한지 오래된 늙은수컷인데요( 중간에 데려와서 나이가 좀있어요..)
    아직까지 이불에 대고 붕가할려고 ㅋㅋ
    그때보면 삐져나와있어요 ㅋㅋㅋ그러려니합니다
    집안에 마킹만 안하면 됩니다 ㅋㅋ

  • 10. ㅇㅇ
    '13.12.17 5:48 PM (115.90.xxx.228)

    중성화 된 이후로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원래들 그런가요?

  • 11. ....
    '13.12.17 5:48 PM (1.241.xxx.158)

    전 중성화후엔 못봤네요. 중성화하면 붕가하는 흉내만 내는거지 진짜로 할수는 없는거겠죠?
    집에 중성화 안된 암놈이 있는데 괜히 걱정스러운 마음에..

  • 12. 원글
    '13.12.17 5:51 PM (58.78.xxx.62)

    전 강아지만 그런줄 알았지 뭐에요^^;
    그래도 고양이는 얌전한 편이잖아요
    아무때나 그러는것도 아니고 ...
    중성화하고서 미안했는데 신체변화를
    보면서 당황도 되었지만 이렇게 크는구나
    싶어요 . 오줌 스프레이 하기전에 중성화를
    해서 그런지 심각한 말썽 안부리고 스크래치도
    잘 안하는데 하더라도 스크래처에 좀 하는정도
    또 지 사료통에 얼굴 부비대면서 좋다고
    하는거 외엔 ... 근데 장난은 아직까진 심해요

  • 13. 네냥맘
    '13.12.17 6:15 PM (125.31.xxx.50)

    숫놈 세마린데 한 녀석은 좀 그런 편이에요..걍 그런가보다..한다는 ㅎㅎ
    아이구 우리 새콩이 꼬추나왔네... 하지요...

  • 14. 그런데
    '13.12.17 7:12 PM (125.134.xxx.197)

    그게 중성화한후라 이건 뭐지 하고 생소해서 그렇지 극히 작은 모양이라
    딱히 징그러울것도 없었는데 지금 괜스레 미안하네요.울 냥이에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889 아기 다 키운 어머니들께 궁금한게 있어서요. 10 초보엄마 2014/01/08 1,873
339888 위염 핼리코박터균 3 2014/01/08 7,422
339887 자식 잘 키우는 엄마는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센스있고 부지런해야.. 7 2014/01/08 3,524
339886 남편 직업 중 최고 직업 43 붕붕 2014/01/07 23,343
339885 아이가 틱 앓고 있거나 청소년기에 괜찮아지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 19 고민하는 엄.. 2014/01/07 4,169
339884 승무원 외모레벨이 많이 떨어진듯 37 사진有 2014/01/07 9,714
339883 30중반넘어서도 이쁘다는 말은 솔직히 좀 그래요~ 46 /// 2014/01/07 9,712
339882 내일 역사적인 우리아기 첫 이유식날이에요 6 떨려 2014/01/07 1,430
339881 자꾸 남편 얼굴에 시부모님 얼굴이 겹쳐보여요 5 .... 2014/01/07 1,794
339880 삼성전자 이익 줄어든게 국가의 위기라도 되나요? 28 숨막혀 2014/01/07 3,271
339879 따말 지난회에서 한혜진 5 .. 2014/01/07 2,572
339878 대만 호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5 대만 2014/01/07 4,074
339877 농체.닭체.쥐체....... ㅋㅋㅋㅋ 1 재밌네요. .. 2014/01/07 937
339876 메디칼 드라마 ,,뭐가 재밌었나요? 14 전부 볼 기.. 2014/01/07 1,226
339875 쇼핑사이트 없애는법ᆢ좀알려주세요T.T 5 컴퓨터 2014/01/07 1,417
339874 세이펜이 뭔가요?? 급질 컴앞대기 4 세이펜 2014/01/07 2,241
339873 (급)중고 노트북 사양 좀 봐주세요 6 컴맹 2014/01/07 884
339872 작가로 잘 먹고 사는 법 (드라마작가편) 쓰실 분 없나요? 5 // 2014/01/07 2,383
339871 요즘 30대후반 40대 미혼여성이 진짜로 많은가요? 59 ./// 2014/01/07 33,236
339870 따말..나은진 바람 핀 거 어째 소문이 다 났는지 3 zzz 2014/01/07 3,875
339869 일찍자도 피곤하고,늦게자도 피곤하고 4 무엇이든물어.. 2014/01/07 1,285
339868 ‘中 하얼빈 역에 안중근 의사 동상 세워진다’ 10 이명박특검 2014/01/07 1,020
339867 제주공항근처저렴한숙소부탁해요 제주공항 2014/01/07 4,795
339866 변호사와 결혼한 친구 연락두절 글 보니.. 12 참내 2014/01/07 7,029
339865 호박고구마로 고구마채튀김할 수 있나요? 1 튀김 2014/01/07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