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 매장 간만에 가보고 실망했어요

...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13-12-12 10:47:49

어제 자라 매장 갔어요.

간만에 가니 눈이 휘둥그레~~ 하트가 뿅뿅

전 페이크라도 가죽느낌 나는 소재랑 회색 흰색 검정색 등등 모노톤 옷들 좋아하거든요.

자라가 딱이잖아요... 전시해놓은 것만 봐도 흐뭇.

눈 돌아가서 다섯개씩 열개씩 막 갖다가 입어보고 했는데

결론적으로 어제는 살 옷이 없더라고요

옷들이.. 걸어놓은 것 보면 우와 싶은데 막상 입어보면 핏이 안좋아요.

어깨부분 남고 그냥그냥 괜찮다 싶은것은 가격대비 해서 아니고..

좀 따수운 스웨터는 9만9천원인데 차라리 보세가 낫겠다 싶었어요.

스커트는 넘 퍼져서 과하거나 뭔가 레이스인데 이게 스커트냐 속치마냐 싶은 외쿡사람들 클럽갈때 용인듯하거나..

자라 망고 H&M ... 가끔은 이 가격에? 싶은 멋진 옷도 나오잖아요

집에 있는 넘넘 이쁜 원피스 두개 망고 자라 건데..

가격대비 무지 멋지게 생겼거든요.

날잡아 가지말고 자주 들러서 한두개 건지는 용으로 가야겠어요.

 

  

IP : 175.195.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요즘
    '13.12.12 10:49 AM (180.229.xxx.142)

    그러게요..저도 자라 옷 좋아했는데 요새는 진짜 살 게 없더군요..뭔가 핏이나 디자인이 달라진 느낌.

  • 2. ㅇㅇ
    '13.12.12 10:50 AM (68.49.xxx.129)

    대학때 자라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중 하나라고 배웠어요 ㅎㅎ한마디로 질은 꽝.. 자세히 하나하나 뜯어보면 정말 별로인게 많다는..

  • 3. ....
    '13.12.12 10:52 AM (121.157.xxx.75)

    질 생각하면 못사는 브랜드죠 정말 별로..

    다만 특이한 디자인이 많으니 선택하는거고...

  • 4. ...
    '13.12.12 10:59 AM (175.195.xxx.221)

    점점 질은 안좋아질뿐이고~
    처음 들어설때 넘 행복했거든요. 온통 모노톤의 세련된 느낌!
    그러나 찬찬히 둘러보고 입어보고 하면서 으잉 ㅠ

  • 5. ..
    '13.12.12 11:16 AM (211.224.xxx.57)

    지금도 패스트 패션이죠. 자라는 따뜻한 계절옷은 괜찮은데 겨울옷은 별로던데. 겨울옷은 원단이 좋아야 핏도 좋고 한데 원단이 별로라 괜찮아 보이는옷이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141 너무 이뻐보이는 후배직원이 있어요 9 ** 2014/02/20 3,126
353140 복비낼때요, 부가세 따로 내야 하나요?? 2 2014/02/20 1,061
353139 우리나라 선수들 너무 사랑스러워요 1 난 안잔다 2014/02/20 815
353138 귀리를 믹서에 갈아 죽 쑤면 그게 오트밀 될까요? 5 .... 2014/02/20 2,990
353137 연아 은퇴하면 진쫘 아무도 응원안할래 1 래하 2014/02/20 509
353136 어떻게 해야하죠? 6세 여아와 친척어른 7 별똥 2014/02/20 1,043
353135 재수생을 두게 된 엄마 7 재수 2014/02/20 1,511
353134 피겨스케이트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궁금이 2014/02/20 916
353133 피겨는 외모가 되게 중요한거같아요 6 ........ 2014/02/20 2,741
353132 초등학교 들어가는 조카에게, 얼마정도 주나요? 1 ㅁㅁ 2014/02/20 669
353131 연아양 경기 몇시쯤인가요? 2 궁금. 2014/02/20 1,146
353130 율리아가 아사다 포옹 거부한 것 맞나요? 8 피겨궁금 2014/02/20 3,795
353129 이런 말투 반말이 맞을까요? 3 ㅇㅇ 2014/02/20 875
353128 김연아선수 프리경기 순서 궁금해요 6 아디오스노니.. 2014/02/20 1,002
353127 지금 피겨 보시는 분..여기 여기 모여라~~~ 64 나마스떼 2014/02/20 1,798
353126 아이를 얼마나 민주적으로 키워야 하는걸까요 11 에휴 2014/02/20 1,257
353125 지금 피겨에 나오는 음악명 아세요? 4 참미소 2014/02/20 652
353124 시조카 결혼 축의금 200-글 내립니다 28 ........ 2014/02/20 6,879
353123 깨어 계시죠? 4 ㅎㅎ 2014/02/20 489
353122 박소연도 차분하게 잘 하네요 16 // 2014/02/20 2,854
353121 지금 라디오cbs 93.9 에서 하는 한밤의 음반가게 3 지금 2014/02/20 1,199
353120 종로 토즈 근처에 초등학교 아이랑 2시간 있을만한 곳 있나요? 4 촌사람.. 2014/02/20 486
353119 리엔케이 기초화장품 괜찮나요? 안티에이징 2014/02/19 5,153
353118 재수학원 정말... 5 엉엉 2014/02/19 2,229
353117 전 이제 그만 잘께요 4 ... 2014/02/19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