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발수술을 해서 입원하셨는데 병원반찬이 너무 맛이 없나봐요.
먼거리라 제가 가보지도 못하고 택배로 반찬좀 사서 보내려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물어보니 택배로 음식 보내도 된다고 하네요. 냉장고에 넣을 수 있다고도 하고요
엄마가 좋아하시는 반찬이야 주로 김친데 그건 집에서 아버지가 가져오신다고 하고
무슨 반찬이 좋을까요. 냄새강한건 옆에 사람들한테 별로겠죠?
82분들은 직접해서 갖고가셨을 듯 한데 주로 어떤 반찬 갖고 가셨나요
친정엄마가 발수술을 해서 입원하셨는데 병원반찬이 너무 맛이 없나봐요.
먼거리라 제가 가보지도 못하고 택배로 반찬좀 사서 보내려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물어보니 택배로 음식 보내도 된다고 하네요. 냉장고에 넣을 수 있다고도 하고요
엄마가 좋아하시는 반찬이야 주로 김친데 그건 집에서 아버지가 가져오신다고 하고
무슨 반찬이 좋을까요. 냄새강한건 옆에 사람들한테 별로겠죠?
82분들은 직접해서 갖고가셨을 듯 한데 주로 어떤 반찬 갖고 가셨나요
발수술하신거면 드시는데 문제없을테니 국이나 찌개종류얼리고 짭잘한 장아찌류보내주세요
밑반찬은 좀 넉넉히 보내서 다른환자들이랑 나눠드시라고하면 냄새나도 넘어갑니다
정형외과쪽은 잘들 드시더라구요
냄새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피 점심시간에 병원에서 음식 나오는것도 다 음식냄새 나는걸요.
주로 젓갈, 조미김, 장아찌 두고 드시더라구요.
한 열흘 더 계셔야 한다는데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 먹어도 좋을 반찬좀
많이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꼭 찍어서요^^
병원반찬이 싱겁고 맹숭맹숭해서 잡짤한걸 찻는거예요
매일 세끼 병원밥드셔보세요
안찾고 베기나 ㅋ
육계장 추어탕 삼계탕이런국종류 보내드리세요 얼큰하고 맛있잖아요
엄마가 느끼하다가 하시더라고요.
반찬에 간이 안돼서 그럴까요.
그런데 국물류는 어디서 데워 먹나요
보통 집에서 보온병에 데워가서 드리는 음식같은데요.그냥 입맛 돌게하는 밑반찬류가 낫지 않을까요
전자렌지 있어요
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병원밥냄새도 싫다고 하시죠^^
아무래도 저염식에 환기도 안되는 병실에서 못움직이고 계시는데 밥맛이 있으시겠어요?..
국종류는 간이주방이라고 층마다 있는데, 보통 전자 레인지가 두어대씩 있어요.여기서 데우면 되시구요.
보통은 입맛도는 강한 음식보다는 신선한걸 많이 찾으시던데요. 풋고추,생오이,상추등..편의점에서 팔아요
맛있는 쌈장챙겨보내시는것도 좋을듯하구요,
김치가 맛이 없다면 차라리 단무지가 더 낫더라구요.
새콤달콤한 마늘장아찌 도 좋구요.
오이 절여 꼭짜서 무친게 제일 좋았어요.
병원반찬이 좀 밍밍하잖아요.
쌈도 좋아요
꼭 고기에 싸지않아도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을수 있어좋았어요
쇠고기 고추장 볶음, 오이 무침(물생길테니 짠지 무침? 혹은 고추지 무침)
양념김 정도만 있어도 좋겠어요...
지금은 숯불에 구운 고기가 땡겨요...ㅜ.ㅜ
발암물질나온다 하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