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운동화 천 부분을 수선하고 a/s 했던걸 찾아와서
싣어보지 않고 있다가 2주쯤 후에 싣어 봤는데 운동화를 싣어보니
어라..내 운동화가 아닌데란 느낌이 드는겁니다.
왼쪽이 말입니다... 오른쪽은 내 운동화 맞고.
더욱이 신발끈이 다르더라 말입니다.
그래서 백화점에 가져다 줬더니만.
이런 똥방구 같은 사람이 저더러 누가 봐도 같은 신발이다.
고객님이 신발끈을 바꿔서 가지고 오지 않았냐. 그러시네요.
아놔..누굴 뭘로 보고...내가 할일이 없어서 발시렵게 지금 싣고 다닐
운동화 신발끈을 바꿔서 가지고 가냐고요.
그리고 본사에 전화해 보니 자기네는 별별 고객이 다 있다고.
여행가서 친구 신발이랑 바꿔 싣는 분도 있고..아놔...
그 신발 싣고 여행도 안 가고 저녁마다 운동만 갔는데..
어째야 하나요..이걸...기분 드럽게 나쁘네..진짜.
아 그리고 같은 운동화라고 해도 자기가 싣던거랑 남이 싣던거랑
싣어보면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내가 느낌만 가지고 말 하기도 할말이 없어서
운동화 끈이 다르다 거기서는 원하지도 않았는데 운동화끈을 바꿔주냐니
그건 아니라고.
저더라 본인께 아닌 증거를 대라고 하네요.
이런 똥같은놈을 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