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박창신 신부님께 혼배미사 받았어요
다리를 약간 절으셔서..나이드셔서 불편하신가...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잠깐 얘기나눈정도밖에 안되지만...따뜻하신분같다는 느낌 받았는데...
기사보니 민주화운동 유인물 뿌려서..괴한에게 습격당해서..그리되신거라고....
잊고지냈는데...기사보니 그분이시더라구요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검찰수사착수했다고 하던데...앞으로 어떻게 되시나요....
제가 할수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네요....
신부님..부디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