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제 자꾸 현재씬보고 남편감 추측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재밌기는 한데 그게 제작진이 노리는게 아닐런지..
지갑 잡는신, 결혼식 남편 덩치,결혼식 사진 다 의미 없는 거예요.
남편감 찾으시는 분들은 현재보다 1994 과거 줄거리에 집중하시면 남편감 보입니다.!
쓰레기나 칠봉이 둘중 하나겠죠 뭐.
어제부로 쓰레기가 칠봉이랑 해태한테 속마음 이야기했으니까
나정이도 쓰레기 좋아하니깐
둘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끝인데...
이야기가 연장되는 것으로 봐서는.
그리고 지난 11화에서 나정이는 더 이상 쓰레기를 기다리지 않아요.
호프집에서 시간이 되지 않았는데도 먼저 떠나죠. 짝사랑에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주죠.
다시 관계는 원점으로 돌아가는거죠.
쓰레기-칠봉 둘다 나정이를 좋아하고 있고
나정이 마음에 따라 관계 설정이 달라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