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김장해서 맛이 끝내주게 맛있는데

...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3-11-23 23:08:31
이시간 혼자 밥과 김장김치만 놓고 소주 한잔 하고 있어요.
수육해서 진짜 맛있게 먹을려고 했는데...
남편 아는 형님이 술한잔하자해서 나감
휴가나온 큰아들 친구랑 술약속
고3아들 갈비집 알바
하!
혼자 먹어도 맛있는 이 김치
너무 아까워요(??)
내일이면 이 맛 아닐꺼 아니까요
IP : 121.142.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비
    '13.11.23 11:14 PM (117.111.xxx.157)

    김장도 안하는 불량주부면서 김장짐치 걸절이 군침흘리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저는 혼자 별볼일 없는 안주로 맥주 마시고 있는데 침 넘어갑니다. 김장 담그느라 고생하셨네요. 알콜 한잔으로 힐링하셔요~~*

  • 2. ...
    '13.11.23 11:23 PM (121.142.xxx.42)

    저도 김장김치만 아니면 맥주 사왔을텐데
    완전 전라도김치스타일이라 소주가 딱!!ㅋ

  • 3. 배탈
    '13.11.23 11:39 PM (203.226.xxx.26)

    오..노~~
    저 김장 김치에 수육 먹고 배탈났어여
    너무 맛나다고 막 먹어댔나봐여
    배탈조심하시구 드세여

  • 4. ...
    '13.11.23 11:45 PM (121.142.xxx.42)

    혹시 양념중에 굴 들어가지 않았나요?
    굴 정말 무서운 녀석입니다ㅠ

  • 5. 배탈
    '13.11.24 12:16 AM (203.226.xxx.26)

    어떻게 아셨지?
    저 오늘 코스트코에서 사온 굴 먹었어요..
    김장에 수육도 했구요.
    지금 여섯번 화장실 들락거리는 중요..
    나만 그래요ㅠㅠ

  • 6. ...
    '13.11.24 12:24 AM (121.142.xxx.42)

    내일 아침 병원가세요ㅠ
    2번의 경험이 재산이네요
    10명이 넘는 식구가 먹어두나만 그러더라구요ㅠ

  • 7. 어머
    '13.11.24 4:29 AM (105.229.xxx.237)

    맛난 김치 비법도 올려주시징....

  • 8. ...
    '13.11.24 12:07 PM (61.79.xxx.13)

    작년김장때는 고구마 말려 가루내서 죽쒀서 넣고
    북어 멸치 다시마 무 넣고 육수내서 넣고
    해도 그 시원함이 없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그냥 시골 전라도버전으로 돌아가서...
    황석어젓,청각 갈아서,생새우 새우젓 멸치액젓은 조금만...
    이렇게 했더니 진짜 어렸을때 김장날 먹었던 그 맛이 나더라구요.
    황석어젓 넣은게 맛이 확 살아났어요.
    비비면서 남편이랑 둘이서 진짜 맛있다를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
    하!!!!! 이렇게 맛있게 담가놓고 남편은 밖으로 술마시러 나감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835 올해 투자대비 가장 알찼던 소비품목 20 따릉따릉 2013/12/04 4,235
326834 오늘 강아지 산책 안시키는게 낫겠죠? 4 .. 2013/12/04 823
326833 강남역 부근에 괜찮았던 모임 장소 공유 부탁드려요 (40대!!).. 5 고민 중 2013/12/04 1,417
326832 생리를 안해요 4 ^^ 2013/12/04 1,551
326831 최근 82 낚시글. 29 떡밥 2013/12/04 2,602
326830 환갑이지만 엄마가 입으실만한 밍크퍼레깅스나 바지 있을까요? 7 겨울이추워 2013/12/04 1,262
326829 수시 논술 예비번호는 몇 번까지 발표되는 건가요? 1 궁금 2013/12/04 1,840
326828 방문에 철봉은 어떻게 달아요? 2 어떻게 2013/12/04 1,204
326827 김밥천국 라볶이 3000원에 원래 계란 없나요?? 10 라볶이 2013/12/04 1,654
326826 둘째나 막내가 제사며 명절 다 지내는집 6 궁금 2013/12/04 2,273
326825 방문에 철봉 설치하고 싶어요! 7 어깨결림 2013/12/04 1,669
326824 인터넷뱅킹으로 계좌조회할때 얼마기간까지 조회가능한가요? 3 인터넷뱅킹 2013/12/04 847
326823 이인제 ”文, 여러 가지로 실망…자성 바란다” 39 세우실 2013/12/04 1,778
326822 기미 잡티때문에 레이저 하시분들 10 피부안미인 2013/12/04 9,179
326821 맹랑한아이.. 9 이천원 2013/12/04 1,508
326820 둘이벌지만 별로 남는건 없네요 11 맞벌이 2013/12/04 2,350
326819 자녀가 성조숙증 치료중인 분 계신가요.. 9 고민 2013/12/04 4,753
326818 지방에서 태어나고 자라신 분들요.. 25 초코칩 2013/12/04 3,103
326817 시어머니 생신은 항상 맏며느리가 차려야하나요? 17 맏며느리 2013/12/04 3,438
326816 세탁기 통세척 어떻게 하나요? 4 통돌이 2013/12/04 2,323
326815 5.5kg짜리 베이킹소다를 샀는데 이거 만능이네요. 7 베이킹소다 2013/12/04 3,218
326814 상갓집 의상 챠콜색은 그런가요? 5 저기 2013/12/04 3,437
326813 한양대에리카 예정보다 빨리 발표했어요. 1 고3맘 2013/12/04 1,453
326812 이진욱 팬분들 대박 소식!!! 7 나인아 2013/12/04 4,010
326811 스마트오븐 사고 싶은데 종류가 넘 많네요~ 오븐 2013/12/04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