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습격인가 보고 일렉 청소기를 알게되었어요.
마침 집에있는 S 사 청소기가 7년동안 호스한번 교체, 브러쉬 한번 교체, 먼지통 이음새 교체로
연명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또 먼지통 이음새부분이 벌어진걸 보고 바꿔야겠다 맘먹었습니다.
둘째도 태어나고 해서 겸사겸사.
82 검색해보니 82는 밀레가 대세이긴 하던데 밀레의 브러쉬에 대한 불만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전 일렉 중에서 조용하다는 울트라 사일런서 올플로어 모델로 결정했는데 요건 리얼 후기가 찾아봐도 없네요.
여건 마루나 장판에 적합하다는 브러쉬가 따로 들어있더라구요.
폭풍검색해봐도 대부분 울트라클럽 서포터즈 체험단들이 쓴 후기라 좋다는말 일색이고 조용하다는건 알겠는데
흡입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브러쉬가 장판에 들러붙어 큰 쓰레기를 밀어내지는 않는지...
쓰레기 위에 올려줘야만 흡입한다던지.. 눈앞에있는 머리카락을 못빨아들인다던지..
마루브러숴 (솔달린거) 같이 있던데.. 그걸 쓰면 괜찮은건지.
혹시 쓰시는분 알려주실분 없으신가요?
살돋에 있는 후기는 2006년도 후기더라구요.
추가로.. 어떤분 울트라엑티브 모델후기 보니까 청소기 브러쉬를 밀고 당기고 하면서 보통 청소를 하잖아요
근데 얘들이 흡입력이 넘 좋아서 밀지는 못하고 당겨가며 청소하게 된다고 힘들다고 하던데
그런면에선 얼마나 동의하시는지 말씀해주실분 있나요? 울트라 사일런서도 비슷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