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정말 부자인 경우들은 도우미 두고 살지만..
보통의 가정들은.. 대부분 도우미를 안쓰는데..
우리나라는 그동안 도우미 구하기 상대적으로 쉽고 인건비도 적당한 수준이라 많이 썼지만..
요즘에는 정말 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 괜찮은 분 구하기 쉽지 않네요..
괜찮은 분들은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 부자집들로 다 가시고..
특히 좀 잘사는 신도시의 경우 가사도우미나 베이비시터는 동이날 정도입니다.
지역맘 카페에 가보면 도우미 구하는 글들이 엄청 많거든요..
정말 구하기도 힘들고 막상 겨우 구해서 오면 일 정말 적당히 하고 돈만 받고 빨리 가려는 사람들이 많네요..
참 직장다니면서 애도 키우면서 집안일 해야하는데..
너무 사람 구하기 쉽지 않다보니.. 직장 바로 옆에 집을 구하고 베이비시터 9시 7시로 겨우 구해서 하고 있는데..
이 분도 겨우 구한거고 제 출근이 좀 늦고 퇴근이 빠르고 일이 많지 않다고 있으신 거지..
이 분 역시 갈데가 많은 걸 너무 많이 알고 있다보니.. 잘해주시는 분이라 괜찮지만..
시어머니 보다 더 어렵게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아이 하나 더 낳고 싶은데 아줌마 구하는게 불가능해서 낳지를 못하겠네요..
요즘에는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애 봐주는 집들이 전생에 나라 구한 집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