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판 다진 마늘 쓰시나요?

..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3-11-18 02:54:25
시판 다진 마늘 쓰다가
오늘 김치 하면서 직접 다져서 쓰니
맛이 넘 다르네요..
시판 마늘 편리하긴 한데
넘 차이 나네요
IP : 219.249.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18 5:19 AM (59.26.xxx.63)

    다진마늘 써본적 없어요
    제가 직접 까서 써요
    남편이 밥 먹을때 생마늘 한두개씩 먹기도하고 해서 어제는 통마늘 한 30통 까서 물기 완전제거하고 랙앤락 통에 넣어놨어요
    귀찮긴한데 음식했을때 맛이 달라 저리해놓고 음식할때마다
    마늘넣고 한번씩 꾹 눌러주는 다지기 이용합니당

  • 2. 까 놓은 마늘도
    '13.11.18 6:03 AM (121.147.xxx.125)

    딱 한 번 남편한테 부탁했더니 사왔던 적이 있을 뿐

    갈아놓은 마늘은 ~~한 번도 없어요.

    깐 마늘에 뭔가 흡집이 생기기 시작하면 갈아서 판다는 말은 82에서 본적이 있는데

    적당히 까서 갈아 놓은 후 냉동실에 나눠 놓고 써요.

    다지기를 쓰면 허실이 너무 많은 거 같아서요.

    사실 많이 갈아 쓰는 것도 믹서기에 갈면 마늘 진액은 믹서기에 붙어서 사실

    온전히 마늘의 좋은 것들을 먹지 못할 거라 생각하지만

    다져놓은 마늘이 없으면 음식해 먹기 짜증나는지라

  • 3. ㅡㅡ ㅡㅡ
    '13.11.18 6:27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가능하면 편리란이름을 뒤집어쓴 (콩까지 쪼개섞어놓은혼합곡같은 ㅡㅡㅡ다진마늘포함)
    제품은 쓰지마세요
    다진마늘제조고현장은 상상초월이었어요
    썩은마늘도려내지도않고 확갈아버리는데
    취재진들이닥치니까 현장에있던이 썩은마늘입에집어넣으며
    이거먹어도 아무렇지도않다고 ㅠㅠ

    그리고 그걸깔때이미 물에서냄새나도록담궈뒀다가
    푹 불려 껍질분리시키는거거든요 ㅠㅠ

  • 4. 신기하게도
    '13.11.18 8:06 AM (115.126.xxx.100)

    직접 다진 마늘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누렇게 변하는데
    시판 다진 마늘은 시간이 지나고 노란 색 그대로더라구요.
    가끔 너무 귀찮을 때 한통씩 사서 쓰긴 하는데
    맛차이는 제가 막입이라 잘 모르겠고
    색 변화 없는거보고 놀라곤 해요. 도대체 뭘 넣길래 그런걸까요?

  • 5. ,,,
    '13.11.18 10:49 AM (1.246.xxx.116)

    한번 가공될수록 뭔가 더 안좋아진다가 맞겠지요
    그상태를 유지하려면 당연 첨가물이란게 들어가야겠고
    첨가물이 들어가지않았다해도 나에게 오는 시간계산해보면 신선하지않을것이고
    배송및 빻아주는 인건비까지 다 계산에 넣으니 그거 내가 감수해야하는거구요
    전 가능하면 원재료를 내손으로 해먹는게 제일 좋다고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31 집 내놓고 이사 예정인데 에어컨이 고장났어요.. ㅠㅠ 나름 17:54:00 54
1741830 아까 아가냥 입양관련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이번엔 17:53:39 28
1741829 매미와 잠자리 여름은 간다.. 17:52:33 37
1741828 만약 50억이 생겨 학군 필요없는 서울에 집을 산다면 1 상상 17:51:05 201
1741827 50초반 알약 먹기가 힘드네요 1 ... 17:50:12 76
1741826 내이럴줄(주식) 4 ... 17:47:34 382
1741825 요즘 SKY공대생도 휴학 많이하나요? ..... 17:46:30 121
1741824 한미 관세 협상에 日누리꾼 반응 4 에어콘 17:43:30 571
1741823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6 음.. 17:41:49 501
1741822 학원과 과외병행해도 효과없는 경우 있겠죠? 땅지 17:41:22 73
1741821 아들 사진 자꾸 보내는 동생.. 14 . . 17:39:21 819
1741820 늙는다는 건 자기가 늙는 걸 바라보는 일이라는데 맞나요 4 17:38:02 530
1741819 드라마 불꽃 보다 보니까 ... 17:37:53 171
1741818 강북쪽 디스크 진료 잘 보는 병원... ... 17:36:48 45
1741817 옹녀 지인에 관한 이야기 7 덥네요 17:36:33 742
1741816 지금 대천해수욕장 3 .. 17:31:39 647
1741815 혹시 이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걸레세탁기 17:31:00 178
1741814 BBC에서 평가하는 한미협상.jpg 18 와우 17:24:01 1,740
1741813 이사람이 일본총리에요?? 6 ㄱㄴ 17:17:19 917
1741812 걸을때 발에 힘을 엄청 주네요. 3 ㅇㅇㅇ 17:14:44 604
1741811 당근 채썰어 놓으니 좋네요 4 요리 17:09:58 1,158
1741810 컴활 어떤 유투브로 공부하시나요? 1 감사합니다 17:08:41 191
1741809 尹 측 "실명 위험·경동맥 협착·체온조절 장애 우려…수.. 40 질질 끌고 .. 17:07:26 2,098
1741808 더워서 새벽에 잠이 깨요 1 17:07:16 494
1741807 약관대출을 못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3 ㅇㅇ 17:05:56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