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업급여 구직활동 해보신분

실업자 조회수 : 14,937
작성일 : 2013-11-16 15:05:54

왜 이렇게 전 이런게 어려운지..

실업확정받았고요, 실업급여 타려면 구직활동이란걸 한달에 두번 하라고 하는데요,

전 제가 진짜로 할 일을 구인공고나면 이력서 내려고 했거든요.

(실업급여 상관없이 어자피 일자리는 구해햐하니 이력서를 내긴낼겁니다)

근데 제가 원하는 일이, 그리고 하려고하는일이 방과후 강사에요. 원래 했던일이기도하고요.

근데 이게 구인공고가 요새 안납니다. 곧 방학이고 내년에나 나올텐데..

 

고민돼서 검색을 해보니, 그냥 워크넷같은데서 이력서만내고(면접안봐도 돼요?) ,

내정보들어가서 내가 이력서냈다는거 나와만 있음 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확실하게 해야 실업급여 줄텐데 뭐가 뭔지 모르겟어서요....

 

IP : 112.146.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6 3:09 PM (1.246.xxx.6)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더라고요.
    아무데나 이력서 내고
    혹시나 그쪽에서 이력서보고 면접하자고 전화오면
    다른데 면접 본다는둥 핑계대고 안가고요.
    이력서 냈다는 증명만 프린트해가요.

  • 2. 정말요?
    '13.11.16 3:10 PM (112.146.xxx.17)

    여태 방과후강사 구인공고만 눈빠지게 바라본 나는 ㅠㅠ

  • 3. ...
    '13.11.16 3:12 PM (1.246.xxx.6)

    너무 다른 분야말고
    원하시는 구인공고 안나오면
    비슷한 곳으로 이력서 내세요.
    일단 필요한거 먼저 해결하셔야죠.

  • 4. 꼬깔콘
    '13.11.16 3:17 PM (175.195.xxx.200)

    저도 요즘 실업급여받고 있는데요. 전에 직종이 연구직종인데 공고가 잘 없어요. 그래서 행정사무쪽으로도 지원해요.
    상관없어요.

  • 5. 솔직히
    '13.11.16 3:19 PM (112.146.xxx.17)

    방과후강사는 워크넷엔 공고가 안나고,
    비슷한 직종은 유아교육기관인데 거긴 합격할까봐 무서워서? 못내겠고(가기 싫어요)
    회사는 엉뚱한사람이 왜 이력서냈나 할거고(경력이 죄다 교육계통) 그래서요..
    상관없음 그냥 아무데라도 내야겠어요.

  • 6. 꼬깔콘
    '13.11.16 3:26 PM (175.195.xxx.200)

    ㅎㅎㅎ 회사에서도 다 알아요. 이력서보고 진짜 취업하려고 낸 이력서구나 실업급여용 이력서구나하고 이런건 대충 패스히니요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요ㅋ

  • 7. ...
    '13.11.16 3:38 P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합격하면 안 가시면 되지 뭐 그런 걱정을..... ^^
    비슷한 직종으로 지원하시면 돼요~

  • 8. ...
    '13.11.16 3:39 PM (218.234.xxx.37)

    이력서를 낸 것만으로도 인정이 됩니다...

    저도 저희 팀에 직원 채용할 때 정말 말이 안되는 분이 지원해서 황당해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당시 20대 신입 편집자 모집한다면, 40대 중반의 무슨 영업하시던 남자분이 이력서 제출..)

  • 9. 아 그런가요?
    '13.11.16 3:43 PM (112.146.xxx.17)

    담당자가 이력서낸곳까지 전화도 해본다는 얘길 들어서요
    합격하고도 안가면 곤란하지 않을까해서..별 걱정까정 했나봐요..ㅎㅎ

    비슷한 직종은 실업급여 타게 된 회사와 비슷한 직종을 구하면 되겠죠?

  • 10. 리본티망
    '13.11.16 3:56 PM (180.64.xxx.211)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서 그쪽에서 봤다는 증거 캡쳐만 있어도 되던데요.

  • 11. 또마띠또
    '13.11.16 5:42 PM (112.151.xxx.71)

    직장다니는 친구한테 부탁하는 사람들도 많긴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343 노인돌보미 아주머니가 친구를 매일데려오신대요 13 ㅡㅡ;; 2013/12/08 4,367
328342 부러운 고양이의 묘기 우꼬살자 2013/12/08 793
328341 일요일 밤 지하철에서 눈물이 흘렀네요... 33 .... 2013/12/08 10,258
328340 타워팰리스 룸메이트 구한다네요 6 90 2013/12/08 6,019
328339 아무리 말려도 제 팔자 꼬는 여자들 특징이 44 ........ 2013/12/08 19,708
328338 윗집 온수파이프 파열로 글 올렸던... 천정에 물이.. 2013/12/08 657
328337 공부도 제대로 하면 힘들 3 2013/12/08 1,162
328336 이 시국엔 이명박이 다시 나와도 대통령 되겠네요..ㅠㅠ 15 답답... 2013/12/08 1,575
328335 국정원 트위터 계정 2600개 돌려... 2 ..... 2013/12/08 618
328334 직장을 그만둬야 할지 고민되네요. 4 중학생 2013/12/08 1,168
328333 인간극장에 나왔던 홍유진 학생이 서울대 합격했네요.. 10 가벼운날개 2013/12/08 23,981
328332 [인터뷰] 장하나 민주당 의원 "국정원 트위터 글 22.. 9 우리는 2013/12/08 1,082
328331 제발~~ 9 싸요 2013/12/08 999
328330 장하나의 발언...진짜 민의를 대변한 것! 3 손전등 2013/12/08 800
328329 초3 남자아이 생일잔치 4 생일 2013/12/08 1,245
328328 경영과 국제무역 중에서.. 4 최선을다하자.. 2013/12/08 774
328327 새로 산 김치냉장고 소음이요... 6 .. 2013/12/08 3,455
328326 호주 여행 유심칩 질문이요... !~~ 4 호주 2013/12/08 1,981
328325 유학가면 시야가 많이 5 ds 2013/12/08 2,286
328324 미샤 화장품 질문이요...? 4 ... 2013/12/08 2,015
328323 철도 민영화 밀어붙이려나보네요 8 지금 뉴스 2013/12/08 1,063
328322 연아팬 코스프레 글들 14 난알아요요요.. 2013/12/08 2,243
328321 동생부부덕에 친정과 사이가 참 좋아요.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 2 ..... .. 2013/12/08 1,956
328320 2004년 2월 27일 한나라당이 한일~ 1 대선불복증거.. 2013/12/08 554
328319 누간가 운동선수들 운동량을 고대로 2 2013/12/08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