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울렛에서 본 점원..

찝찝 조회수 : 2,804
작성일 : 2013-11-13 23:20:03
저녁에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평일인데 사람 많이 다니는 곳이라 샵 마스터로 추정되는 점원도 피곤해보이더군요.
조금 무서웠지만? 저도 그 시간대엔 피곤한지라 제 옷 고르고 하나 사서 나왔어요.
그런데 충격인건... 샵마가 매장에서 파는 니트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단추랑 실 여분으로 있는건 안뗐더라구요.
엉덩이 부근 솔기에 밖으로 조그만 비닐 봉투가 대롱대롱 매달려있던데;;
역시 그렇게 입고다니다가 파는걸까요?
아울렛제품이 사람들이 몇번씩 입어보고 벗어보고 한건 알지만 늘어나는 니트 원피스를 그렇게 입고있는게 보이니 순식간에 불쾌해지더라구요.. 혼자 매장 지키는 것도 아닌데 실수였기를 바랍니다.
IP : 211.196.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션플러스
    '13.11.13 11:23 PM (119.64.xxx.60)

    에서 주문하면 아울렛에서 보내는 경우 많은데 저는 생리혈이 묻은 검정바지 받은적 있어요! 제 경우는 정말 심했고 그냥 슬쩍 입던옷 파는거 비일비재할거예요

  • 2. ..
    '13.11.13 11:26 PM (218.52.xxx.130)

    그렇게 입고 있는거는 고객들이 입어보고 만져보는 용도고
    살때는 새거 비닐포장 보는데서 뜯어서 주던데요.

  • 3. 백화점도
    '13.11.14 12:05 AM (118.221.xxx.32)

    그런일 흔하다고 방송에도 나왔지요
    샵마스터들 입다가 대충 다려서 팔기도 하죠 가능하면 새 물건으로 받아오는게 좋지요

  • 4. ...
    '13.11.14 12:23 AM (223.33.xxx.112)

    백화점은 그나마 나아요
    아울렛은 리오더 된거 아님
    거의 헌옷이라고 생각하심 될거에요
    그걸 알고 아울렛 이용한다고 보면 되죠

  • 5. ㅜㅜ
    '13.11.14 1:14 AM (211.196.xxx.178)

    그럼 중고 가격으로 팔면몰라요.. 그거 보고도 30만원짜리 가디건 사왔어요.
    샵마분이 모델도 아닌데 입고 있어 봐야 구매욕만 떨어지니 그만 그랬으면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840 김진태의원님, 제가 '파리시위자'입니다.[펌] 6 명문 2013/11/15 1,255
319839 연예인들은 대부분 자식이 둘 이상이던데.. 21 2013/11/15 4,303
319838 비누 만들 때 냄새 많이 나고 위험한가요? 5 비누만들기 2013/11/15 987
319837 상가 보증금 관련해서요 미추어 버리겠어요. 조언 좀 해주세요. 1 베이비메리 2013/11/15 715
319836 로또 2등됬네요 근데 고민이.... 37 곰탱이왕자 2013/11/15 26,704
319835 두달뒤에 이사가는데 미싱사들여도 괜찮을런지 4 갈수록 고민.. 2013/11/15 611
319834 '강원경찰, 민간인사찰' 문건 공개 발칵 2 세우실 2013/11/15 563
319833 자식들 대학교 들어가면 좀 달라지나요? 5 궁금 2013/11/15 2,170
319832 혼자 부페왔어요. 33 임산부 2013/11/15 11,578
319831 비누만들기 안배우고 혼자만들수있나요? 7 비누 2013/11/15 1,035
319830 인스턴트 아메리카노 어떤게 제일 맛있어요? 16 커피 2013/11/15 2,768
319829 스키장가서 4인가족 강습받을수있나요? 2 2013/11/15 636
319828 60대 어머님들이 입는 퀼팅 외투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2 . 2013/11/15 1,296
319827 달지않은 코셔 피클 어떻게 먹을까요? 4 마이애미 2013/11/15 954
319826 늙은 호박 손질해서 소분했는데... 2 호박 2013/11/15 940
319825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6 싱글이 2013/11/15 956
319824 사람이 안목이 없다는 것 말이에요... 48 .... 2013/11/15 10,716
319823 윤민수가 바이브인걸 지금 알았어요 5 .. 2013/11/15 1,672
319822 이번 주말 철새 구경갈까 하는데요... 나무 2013/11/15 542
319821 샌드위치 속 넣기 순서??있나요? 2 ** 2013/11/15 2,268
319820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 2013/11/15 743
319819 카톡에서 링크 거는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2 링크 2013/11/15 3,366
319818 친정엄마 왜이러는걸까요... 17 어질어질 2013/11/15 4,636
319817 미도어묵과 미도몰은 다른 회사인가요? 1 주문고민 2013/11/15 8,018
319816 블럭 부수기 싫어하는 아들ㅠㅠ 2 블럭 2013/11/15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