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교회 천당, 축복만 탐하다 개독교 됐다

호박덩쿨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3-11-10 10:10:54

한국교회 천당, 축복만 탐하다 개독교 됐다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시던 예수님의 사랑의 정신에 입각해서 말씀드린다며는

천당, 축복만 탐하다 개독교 된 한국교회들 보다는 차라리 그들이 빨갱이들이라고 욕하고 손가락질 하던 사회주의자들이 오히려 이타적 천국에 들어갈 확률이 전 더 높다고 봅니다.

 

 

왜냐면

 

천당, 축복만 탐한자들은 대부분 이기주의자들입니다 예수님의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핵심 키워드와 전혀 맞지 않는자들입니다. 그들의 ‘이웃사랑’은 고작 이웃에 대한

기부나 적선행위의 수준을 넘어서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유대인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한국교회는 그 유대인의 전유물인 기부나 적선만 답습하다 제 2의 예루살렘이라던 평양이

공산주의화 돼버렸죠. 하지만 한국교회는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오늘날 수구세력의 중심이

되 있는것입니다. 물론 내벌어서 내 먹는 이기적인 삶을 살아도 이 세상은 잘 굴러 갑니다

 

 

그것이 교회가서 주일성수 잘하고 십일조 듬뿍 내는 것으로 면죄부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회주의 곧 이타적인 자들이란 바로 이런자들입니다

 

 

내가 가난한 이들을 위해 구제활동을 하니, 사람들은 나를 성자라 부른다. 내가 가난한 이들이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를 바꾸자 하니, 사람들은 나를 빨갱이라 부른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5563

IP : 61.102.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헬렌 켈러와 오드리 햅번의 차이가 생각나네요.
    '13.11.10 10:28 AM (114.129.xxx.211)

    두 사람은 가난한 자들을 위해 노력 했지만 헬렌 켈러는 동시에 자선이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쟁한 반면, 햅번은 일시적인 배고픔을 달래주는 자선사업만을 했기 때문에 자본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자선이 필요한 사회를 유지시키는 데에 기여했다.

  • 2. 호박덩쿨
    '13.11.10 10:29 AM (61.102.xxx.36)

    우왕 오랫만에 보는 답변입니다

  • 3. 흐흐흐
    '13.11.10 10:32 AM (114.129.xxx.211)

    모처럼 개신교 교회사를 제대로 아시는 분을 만나니 반가워서요.

  • 4. 호박덩쿨
    '13.11.10 10:41 AM (61.102.xxx.36)

    저두요 흐흐흐

  • 5. ....
    '13.11.10 12:01 PM (108.14.xxx.13)

    개신교 국회의원이 지들이 이스라엘 사람인 줄 알고 국회 안에서 12지파를 만들 정도로 개념없는 나라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개신교회들은 우리나라 자본주의 딱 그 자체입니다.

  • 6. 호박덩쿨
    '13.11.10 5:48 PM (61.102.xxx.36)

    결론은 천당 탐하는 놈들이 젤 지옥갈 확률이 높다는 얘기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404 12월 겨울방학에 세부로 여행가는데 태풍으로 ... 7 11월 2013/11/12 1,672
318403 어찌해야 기운이 날까요 2 ... 2013/11/12 709
318402 회사에 짝사랑하는 선배님이 있어요~ 14 짝사랑 2013/11/12 6,576
318401 쌍욕하는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언니, 이모분들 한번만 봐주세요... 29 묘묘묘 2013/11/12 7,491
318400 유럽이불 커버 싸이즈 땜에 고민중 2 하면하면 2013/11/12 663
318399 황우여 ”권력기관 대선개입 의혹 영원히 과거에 묻어버려야” 8 세우실 2013/11/12 1,231
318398 차안에 둔 물건들 도둑맞았네요 ㅠ 5 산호세 2013/11/12 1,951
318397 가수 나미씨 뮤비 "보여" 2 언니 화이팅.. 2013/11/12 997
318396 상속자들 재방보는데 최영도란 캐릭터 27 .. 2013/11/12 4,565
318395 저희애, 담임쌤에 대한 느낌이 사실일까요? 28 초6 2013/11/12 11,338
318394 친할머니가 너무 싫어요. 17 한비 2013/11/12 4,589
318393 대만 여행을 가는데요~ 4 여행자 2013/11/12 1,334
318392 필리핀사람들 너무 안쓰러워요.. 4 필리핀 2013/11/12 1,957
318391 실내습도와 가습기 작동 문의드려요 2 광화문 2013/11/12 686
318390 예쁜 쿠션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3 ... 2013/11/12 886
318389 편의점 알바가 빼빼로를 훔쳐 먹는 사진이라네요 ㅠ 12 참맛 2013/11/12 8,071
318388 새누리 김진태 의원 트윗 14 유채꽃 2013/11/12 1,572
318387 1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2 478
318386 오후에 광화문 시청 돌아다닐 곳 2 노란우산 2013/11/12 577
318385 모기가 있어요 1 2013/11/12 418
318384 제가 진상 학부모 인건가요 피아노 학원이 이상한건가요 28 속상한 엄마.. 2013/11/12 6,636
318383 남편이 너무 말랐어요 13 속상해요 2013/11/12 2,211
318382 자기 누드나 그런 동영상 유출되도 당당하실 수 있으세요? 8 말3 2013/11/12 2,075
318381 기혼여성들의 노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 00 2013/11/12 4,693
318380 패딩중에 모랑 아크릴 혼방된 패치있는 패딩이요. 모혼방 2013/11/12 646